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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극에 대한 연구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6.11.2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면극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입니다.

목차

1. 가면극의 개념
2. 가면극의 기원
⑴ 산대희(山臺戱)기원설
⑵ 기악(伎樂)기원설
⑶ 제의(祭儀)기원설
⑷ 실제적 목적기원설
3. 가면극의 역사
1) 구석기시대
2) 신석기 시대
3) 청동기 시대
4) 삼국시대
5) 통일신라시대
6) 고려시대
7) 조선시대
3.결론

본문내용

가면은 사람이나 동물의 얼굴 모양을 만들어, 주로 얼굴에 써서 분장에 사용하는 것이다.
한자어로는 면(面), 면구(面具), 가면(假面), 대면(代面), 가두(假頭), 가수(假首)등의 용어를 사용하는데, 우리말로는 관대, 초라니, 탈, 탈박, 탈바가지 등으로 불러왔다.
그러나 엄격하게 말하면 얼굴 앞면만 가리는 면구를 가면이라 하고, 머리 전체 후두부까지 가리는 것을 가두, 가수, 투두라고 해 구별하기도 한다.
가면극은 이런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집 주인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함께 의식(儀式)의 춤을 추기 위해 모이는 축제 또는 여흥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가면극이나 일본의 가면극인 ‘노오’에서는 대부분 얼굴 앞면만을 가리는 가면을 착용하고 중국의 가면극인 ‘나희’에서는 주로 가두를 착용한다.

가면극은 흔히 마을의 수호신인 남녀 신을 진산으로부터 마을 안 성소로 모셔 와서 치르는 춘추 동제의 절차 속에 들어 있는 중요한 <놀이>이다. 봉건적 농경사회에서 신분의 차별을 무시하고 빈부귀천이 없이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이 동제 기간이다.
동제에서 공연된 가면극은 양반과 노승의 위선을 풍자하고, 바람난 남편을 찾아 팔도강산을 편력하던 늙은 아내가 마침내 남편을 만났으나, 젊은 여자에게 얼을 빼앗긴 남편에게 소박맞고 돌아선다는 류의, 처첩간의 갈등을 다룬 것이 태반이다.
동제에서 사용된 가면은 동제가 시작되기 얼마를 앞서서 만들어졌는데, 이것을 만드는 사람은 일정한 규범 아래 엄격히 선별된 사람만이 할 수 있었다. 가면은 신성시되어서 아무나 보는 데서 아무렇게나 만들어져서는 안 되었고, 잡인이 함부로 손을 대는 것은 부정을 탄다고 허락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동제가 끝나면 가면들은 한데 모아 불태워 버렸다. <하회가면>의 경우, 전설에 어떤 도령이 아무도 엿보지 못하게 하고 가면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를 사모하던 어떤 처녀가 창호지를 뚫고 몰래 엿보았던 때문에 가면을 만들던 총각이 그만 피를 토하고 죽었다고 한다. 총각이 만들다가 이루지 못하고 남기고 간 가면은 ‘이매’라는 여인의 가면이었는데, 지금도 이매의 가면은 미완성인 채로 남아서 쓰이고 있다.

참고 자료

서연호, 『한국 가면극 연구』, 월인, 2002.
전경욱, 『한국 가면극 그 역사와 원리』, 열화당,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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