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6.11.23 | 최종수정일 2016.04.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4,500원

소개글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볍증법이란 서적을 중심으로
계몽의 개념과 계몽적 이성에 관한 글 입니다

목차

1. 도구적 이성을 비판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쌍두마차
2. 계몽의 광기를 극복할 방안을 탐구한 프로젝트
3. 계몽의 개념 (원문과 해제)
4. 계몽적 이성의 이중적 성격
5. 도구적 이성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근대적 의미의 계몽은 인간을 공포로부터 해방시키고 그 존엄성을 확립시키고자 한 것이었다. 따라서 계몽은 세계를 탈마법화 했으며, 신화를 해체하고 비합리적인 환상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식으로 변환시키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계몽사상을 그 핵심으로 하는 서구적 근대성은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인간을 비합리적인 미신과 미망으로부터 벗어나게 했으며 과학기술의 발달로 우리에게 물질적인 부와 평균적인 행복을 증대시킨 것도 사실이지만, 생태학적 위기나 핵으로 공멸할 가능성을 높여주었고, 상업사회에 고유한 인간 소외나 원자화 등과 같은 새로운 종류의 불안과 고통을 함께 가져오기도 했다.
이는 계몽적 이성의 이중적 성격에 기인하는 것으로서, 한편으로 이성은 우리 스스로를 보편적 주체로서 확립할 수 있게 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이성을 자기보존이라는 목표를 위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대상화, 수량화하는 계산적인 측면도 지니고 있다. 즉 후자의 관점에서는 자연이 인간의 삶을 위해 얼마나 유용하고 쓸모 있는지를 밝히는 맥락에서만 평가된다. 나아가서는 사람도 효용성이라는 잣대에 의해 측정되고, 자연과 사물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고 착취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분으로서의 사람도 착취의 대상으로 변한다.
이것이 심화될 경우 이성적 주체가 자신 이외의 생각하는 주체와 대상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도 도구적 이용 대상으로 삼게 됨으로써 스스로가 지향하는 스스로가 세웠던 목적을 성찰하려는 이성 고유의 기능을 잃은 채 모든 것을 도구화하는 이성 상실의 상태로 빠지게 된다. 이럴 경우 인간은 관리사회의 한낱 대상으로 전락하고, 관리사회는 언어와 지각을 포함한 근대적 삶의 모든 부분을 통제하는데, 이는 객관적 필연성으로서 대중은 그 앞에서 전적인 무력감을 체험하게 된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