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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이론의 재조명-민주주의는 그 어떤것도 될 수 있는가

저작시기 2006.10 |등록일 2006.11.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사르토리 저자, 이행 옮김, 민주주의는 그 어떤 것도 될 수 있는가.
민주주의의 척도를 제시

목차

1. 혼동된 민주주의 시대
2. 기술과 처방
3. 정치적 민주주의 및 다른 민주주의들
4. 개요
5. 이론에 대한 종주곡
6. 정리

본문내용

1.1 혼동된 민주주의의 시대
민주주의의 개념은 산란하고 다의적일 수밖에 없다. 그것은 많은 이유 중에서 민주주의가 대개는 문명에 대한 지칭으로 사용되거나 혹은 서구문명(오늘날까지)의 최종의 정치적 산물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이론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거슬러 올라가는 주류이론을 모두 포함한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까지 이러한 주류이론이 “민주주의”의 정체성을 제공하였다. 그때까지는 모든 사람들이 파시스트 정권과 공산주의 정권이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것과 민주주의는 서구에서 발견되고 가꾸어진 것이라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2차대전 이후 수십 년간 우리가 목격한 것은 인류의 가슴을 훈훈하게 하는 보편적 이상의 실현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궁극적인 결과가 혼동일 수밖에 없는 용어적, 이념적 왜곡의 엄청난 학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우리는 주류의 민주주의 이론을 점진적으로 상실해 온 것이 사실이다. 부분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그 개념의 포괄성에 기인한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민주적이라고 주장하면 민주주의는 보다 포괄적일 수밖에 없게 되고 개념의 산만함이 증가되고 총체적으로는 개념의 혼란이 가중된다. 또한 많은 지적전통의 부산물로서 주류의 민주주의 이론이 교란되었다. 이러한 지적 흐름 중에서 단어라고 하는 것은 단지 약정(約定)에 불과하고 모든 정의는 궁극적으로 자의적이며, 따라서 모든 것이 단지 약정에 대한 우리의 자유에 달려있다고 하는 학문적 주장을 먼저 지적하고 싶다. 이러한 주장의 좋은 점이 무엇이건 간에 그것의 부정적인 측면과 결과는 직관적으로 감지할 수 있다. 만약 단어들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것이 의미하는 것을 뜻한다면 결국 바벨로 향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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