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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중국가전30선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11.2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중국가전 30선을 보고 감상문을 쓴 것입니다.
목차에 있는 30선 중 몇개를 추려 썼습니다.
한 목차당 한페이지정도 썼습니다.

목차

1. 모영전(毛潁傳)
2. 하비후혁화전(下邳候革華傳)
3. 용성후전(容成候傳)
4. 만석군나문전(萬石君羅文傳)
5. 온도군전(溫陶君傳)
6. 섭가전(葉嘉傳)
7. 강요주전(江瑤柱傳)
8. 청화선생전(淸和先生傳)
9. 죽부인전(竹夫人傳)
10. 탕온전(湯媼傳)
12. 빙호선생전(氷壺先生傳)
16. 육출공전(六出公傳)
18. 설의녀전(雪衣女傳)
28. 오중개사곽선생전(吳中介士郭先生傳)
30. 흑미인별전(黑美人別傳)

본문내용

1. 모영전(毛潁傳)

모영의 조상인 명시란 토끼였는데, 우임금을 도와 동쪽 땅을 다스리고, 만물을 양육하는데 공을 세워 묘 땅을 봉해 받았고, 죽어서는 십이신이 되었다. 명시의 팔대 손자인 누는 은나라 때 중산에 살다가 신선술을 터득하여 빛을 숨기고 물건을 부릴줄 알게 되어 항아리를 훔쳐 두꺼비를 타고 달로 들어갔다. 동곽에 사는 준은 민첩하고 뜀박질을 잘하여 한로라는 개와 솜씨를 겨뤘는데 한로가 따르지 못하였다. 그러자 한로가 노한 나머지 송작이라는 개와 짜고 그를 죽인 다음 그의 집안을 절여 없앴다.
진시황 시절 몽염장군이 남쪽으로 초나라를 쳤을 때, 중산에 주둔하던 중 크게 사냥하여 초를 두렵게 한 바 있었다. 좌우의 서장들과 군위를 불러 연산으로 점치고, 모씨의 겨레를 찾아 그 가운데 잘날 자를 가렸는데, 모영도 이때 포로로 바쳐졌다. 진나라 황제는 몽염에게 모영을 탕에다 목욕시키도록 하고, 모영을 매일같이 데려다 보고 친히 총애하는 가운데 일을 맡기었다. 모영은 태고시대부터 진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사적들을 묶어 기록하고, 다양한 분야의 모든 것을 기록하였다. 진시황제 및 태자, 승상, 환관, 나라의 일반 백성에 이르기까지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이가 없게 되었다. 다만 무사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부름을 받으면 때맞춰 가곤 하였다. 모영은 강주의 진현, 홍농의 도홍, 회계의 저선생들과 더불어 가까운 벗을 삼았다. 뒷날, 임금께 알현하러 갔더니 관을 벗고 사례를 하자 임금이 그의 머리가 다 벗겨진 모양을 보게 되었다. 임금이 글쓰는 일에 지금에선 적합하지 못하다고 억지 웃음을 띠며 말하자, 마음을 다 바친 자라 대답을 하고 봉읍으로 돌아가 생애를 마치었다.
그의 자손이 많아서 중국 및 동이, 북적 등지에 흩어져서 살았는데, 모두 관성 출신임을 자처했지만 중산에 사는 이들만이 조상의 업을 잘 계승하였다.

토사구팽, 요긴한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 쓸모가 없게 되면 천대하고 쉽게 버린다는 의미이다.
“모영이 처음에는 포로로서 황제를 알현하였지만, 마침내는 벼슬이 임명을 받게 되었고, 진나라가 제후들을 멸함에 있어 모영도 더불어 공로가 있었거늘, 그 수고로움에 값하는 상은커녕 늙었다고 하여 물리침을 당하고 말았으니, 진나라는 참으로 은정을 가볍게 여기었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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