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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자연환경과 관련된 방언(方言)들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1.19 | 최종수정일 2016.04.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제주도의 자연환경과 관련된 방언(方言)들

본문내용

지역의 언어를 결정하는 요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주도의 경우에는 반도와는 떨어져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독특한 문화 그리고 언어가 형성되었다. 특히 제주도만의 자연적 환경이 독특한 제주도 방언에 영향을 끼친 요소라 할 수 있겠다.
제주도만의 가장 독특한 자연적 환경이라 함은 화산섬이라는 것을 들 수 있겠다. 이 화산섬이라는 특징으로 제주도에서만 쓰이는 방언 중 대표적인 것이 ‘오름’이다. 오름이란, 제주도에 산재해 있는 기생 화산구(寄生火山丘)를 말하며 그 어원은 ‘오르다’의 명사형이다. 제주도에는 368개의 오름이 있는데 지질학적으로 보면 오름은 분화구를 갖고 있고 내용물이 화산 쇄설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산구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 어원은 높은 장소 및 산정(山頂)을 의미하는 오로(oro), 오론(oron) 등에서 파생되었으며 오론이 조선시대에 한글인 오름을 원음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면 이는 오론(oron) 오롬(orom) 오름(oreum)으로 변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화산섬이라는 제주도의 두번째 특징으로는 제주도는 화산질 토양으로 이루어져 물빠짐이 수월하며 하천의 대부분이 평상시에는 물이 잘 안 흐르다가 바가 많이 내려야만 물이 흐르는 `건천`이다. 때문에 제주도는 강수량이 많은 편에 속하지만 지표면에 물을 대기가 어려워 논농사는 거의 발달하지 못하였으며 대신 밭농사가 발달하였다. 이런 특징으로 이에 논보다는 밭과 관련된 방언이 많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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