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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플라톤의 향연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6.11.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플라톤의 향연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 인간의 본성과 에로스
대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사랑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것에 대해 기록한 플라톤의 생각은 어떠할까 생각하며 행간을 읽어나갔다. 여기서 향연 symposium이라는 말은 어원상 `함께 마신다 `라는 의미이다. 우리나라 말로는 잔치라고나 할까. 이런 향연에서, 그리스 인들은 술을 마시고 어울려 노는 것 뿐 아니라, 사상적 이야기 등도 주고받았던 것 같다.
플라톤은 이를 소재로 해서, 향연에서 각 인물들이 사랑의 신 `에로스 eros`에 대해 찬가를 바치도록 장치하고 있다. 이미 많은 신들에 대한 찬가는 있지만, 사랑의 신 에로스에 대한 찬가는 없다는 것을 구실로 하여, 당시 유명한 지인들은 마치 경연을 벌이듯, 에로스에 대한 유려한 찬가를 연설한다. 따라서 이 단편은 사랑에 관한 고대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아리스토파네스의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롭다. 잠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인간은 본래 남성, 여성, 남여성이라는 세 가지 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리고 인간은 모두 둥근 원 모양으로 네 개의 다리와 네 개의 팔로 이루어졌으며, 하나의 머리에 양면에 두 얼굴이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용감하고 훌륭하였지만, 신들과 싸우려 들었기 때문에 제우스는 번개로 이들을 반쪽으로 갈랐다.
이런 이유로 해서 인간은 서로를 갈망하게 되었는데, 결국 자신의 결핍과 부족으로 인해 완전성을 찾기 위한 몸부림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횔덜린의 시에서도 유명한 디오티마의 연설도 눈길을 끈다. 그녀는 인간이 영원성을 갖고자 생식을 필요로 하며, 이것이 사랑의 근본원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고대인들의 사랑에 대한 관점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플라톤의 <향연>은 사랑에 관한 그의 철학적 사고관이 디오티마에 녹아나 있어, 그의 사상을 엿볼 수 있기도 하다. 각 연설들이 사랑에 관한 생각들을 한층씩 부풀어주고 있어, 다양한 견해와 생각들이 잘 드러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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