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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론]시론의 본질적 핵심구도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11.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4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현대시론에 작성한 페이퍼입니다
각론에 해당되는 시들을 직접 찾아서 제시해놓았습니다
시는 총 11수 인용되었습니다.
에이뿔 받았어요
믿으셔도 됩니다!!

목차

1. 시적 변용의 문제

2. 시와 속박

3. 시인의 사명 ①

4. 시인의 사명 ②

5. 시의 세계

7. 시란 무엇인가 - 시를 이루는 것.

8. 현실과 영원 사이

9. 둥근 과일과 떠오르는 달

10. 시의 정신

본문내용

“나이 어려서 시(詩)를 쓴다는 것처럼 무의미한 것은 없다. 시는 언제까지나 끈기 있게 기다리지 않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사람은 일생을 두고 그것도 될 수만 있으면 70년, 혹은 80년을 두고 별처럼 꿀과 의미(意味)를 모아 두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하여 최후에 가서 서너 줄의 훌륭한 시가 써질 것이다.”

―R.M.릴케, 『말테의 手記』

“시는 아름답기만 해서는 모자란다.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 필요가 있고, 듣는 이의 영혼을 뜻대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F.Q.호라티우스,『詩法』

詩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한 구절은 많다. 그러나 이런 구절을 읽기만 하는 것은 시에 대한 피상적인 접근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기존의 이러한 시론들은 서양의 시 이론을 중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동서양 문화간의 간극을 채우지는 못한다. 이런 점에서 시의 ‘本質’이 무엇인지 우리들의 자생적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분석할 정당한 이유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시의 본질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1. 詩的 變容의 문제

시는 시인이 단순히 늘어놓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많은 경험과 기억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무수한 경험과 기억 중에서 좋은 시를 얻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게 의미와 감미를 모으지 않으면 안 된다. 시는 이렇게 끊임없는 참음과 함께 甘味에의 도달을 향한 기다림의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아름다운 최후의 한 송이 꽃과 같은 걸작을 만드는 데에는 아주 오랜 기간이 필요하다. 때문에 때때로 밀려드는 영감을 걸러낼 줄 알아야 하고 겸허하면서도 정열적인 자세로 시를 탄생시켜야 한다. 이것은 하나의 長久의 陣痛일 수 있으나 이런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시는 그저 시인이 늘어놓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가장 강열한 생명에의 의지를 가지고 태어난 시 속에는 시인의 체험이 녹아있고 시를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心頭에 耿耿한 불을 지피도록 한다. 이로 인해 시를 접한 후 독자들은 세상 밖에서 쓰일 원동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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