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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분쟁, 수단내전, 다프르 사태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11.1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국제분쟁의 여러 사례를 조금 리얼하게 다루기 위해서 현지 인터뷰 내용이나
여러 책을 두루 섭렵해서 만든 리포트 입니다.

목차

Ⅰ. 팔레스타인 분쟁
1. 분쟁의 역사
2. 전쟁의 절망보다는 고통 속의 평화가 더 낫다? - 어느 고등학생의 이야기
3. 서로의 아픔을 부둥켜안고….
Ⅱ. 수단내전
1. 떠오르는 신흥 석유부국 수단
2. 수단내전의 전개
3. 의미 및 영향
4. 추후전망
Ⅲ. 다프르 사태
Ⅳ. 마치며

본문내용

- 팔레스타인 가족 이야기 - 크리스틴 하우저

무인 아부 로예가 산길에서 목에 총을 맞고 숨졌을 때 그는 딸 바히아에게 주려고 산 책가방을 움켜쥐고 있었다.
“싸우지 말라.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라.”
그 가방에 적혀 있던 글은 그 사건을 더욱 비극적으로 만들었다.
2차 팔레스타인 봉기가 터지고 거의 1년이 지난 맑은 여름날, 팔레스타인 목수인 아부 로예는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딸아이를 위한 학용품을 사러 인근 나브루스 시에 갔다 오기 위해 아침 일찍 요르단 서안에 있는 집을 출발했다. 그런데 그 외출이 그의 생명을 앗아갔다.
아부 로예의 삶은 이스라엘에 점령당해 사는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봉기가 시작되기 전 그는 인근 아리엘 유대인 정착촌에서 이스라엘 사업가를 위해 일했으며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매일 아침 출입구에서 무장 경비에게 통행증을 보여줘야 했다. 과거 그의 고용주였던 이스라엘 인은 그가 “좋은 사람이고, 성실한 직원이었으며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양측 사이에 충돌은 시작되고, 자살 폭탄 테러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죽고 나자 이스라엘은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팔레스타인 마을을 강력히 단속하기 시작했다.
아부 로예의 사망 이후 그의 부인 나야는 살핏의 집을 걸어 잠그고 자기 엄마와 함께 지내기 위해 아이 셋을 데리고 나브루스로 갔다. 그녀는 조문객들에게 침착하고 품위 있게 대했으며 조용했다.
하지만 가족들이 아부 로예가 총에 맞았을 때 들고 오던 학용품이 든 비닐 백을 가지러 다른 방으로 가자 그녀의 앉은 자세가 무너지더니 그들이 남편이 사망 당시에 입고 있던 옷들을 꺼내자 차마 바라보지 못하고 조용히 양손에 얼굴을 묻었다.

참고 자료

- 박미원 외(2006), 『누드교과서 - 세계지리』, 이투스
- 최익준 외(2006), 『누드교과서SE - 사회』, 이투스
- 로이터 통신 지음(2000)/최정숙(2002) 옮김, 『우리는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 - 로이터 통신의 팔레스타인 리포트』, 미래의 창
- 이심기 기자, 「검은 新시장 아프리카(2006. 5. 8)」, 한국경제신문(국제)
- 이요수 기자, 「‘21세기 최악의 인권위기’ 수단 다프르 내전 돌파구」, 조선일보(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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