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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cast away> 비평

저작시기 2006.11 |등록일 2006.11.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영화 (톰 행크스 주연, 2000년 작) 비평문

본문내용

영화 역사상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는 오손 웰즈의 <시민케인(Citizen Kane)> (1941)은 ‘로즈버드’라는 미스테리를 찾아서 푸는 것으로 진행된다. 영화에서 ‘로즈버드(Rosebud)’를 찾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그것은 한 사건을 제시하고 전개할 뿐만 아니라 극적인 결말에 안착하도록 인도해 주는 것이다. <캐스트 어웨이>에서는 ‘시간 (Time)’이라는 ‘로즈버드’를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세계적인 택배회사인 페드럴 익스프레스(FedEx)에서 간부급 직원으로 일하는 톰 행크스 (척 놀랜드 역)는 시계같이 기계적이고 정확 ․ 정밀하고 유능한 사람이다. 그는 따뜻하고 훈훈한 인정을 가진 사람이기 보다 차갑고 딱딱한 인물이다. “우리는 시계에 따라서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합니다” , “절대, 절대로 시간을 간과 하는 일이 생겨서는 안 됩니다.” 그는 늘 시간과 싸우고, 목숨보다 시간을 중히 여기는 인물로 그려진다. 공장에서나 운송현장에서나, 그리고 비행기에서나 어디서든지 그는 시계, 시간을 강조하는 인물이다. 심지어 그는 그의 연인 헬렌 헌트 (켈리 프리어스 역)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데 그 또한 시계다. 그는 12월 31일 켈리와의 시간약속을 잡아놓고는 마침내 무인도라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 속에 갇혀버리게 된다.
주인공 척은 무인도 안에서도 시간과의 무한한 싸움을 계속한다. 태양의 고도를 통해 시간과 날짜를 알아내고자 노력하고, 어느 때가 무인도를 탈출하기에 가장 적절한 때인지를 놓고 끊임없이 씨름한다. 통나무와 노끈을 이용해 뗏목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그는 뗏목을 완성하기에 ‘부족한 시간’과 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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