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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앨리스 워커의 우머니즘

저작시기 2006.03 |등록일 2006.11.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9페이지 | 가격 2,200원

소개글

앨리스 워커의 우머니즘에 대한 작가사상 내용입니다.

목차

● 앨리스 워커의 우머니즘

1. 페미니즘, 흑인 페미니즘, 그리고 우머니즘
2. 남부의 유산과 우머니스트 선조들
3. 우머니즘의 독창적 비젼

본문내용

1. 페미니즘, 흑인 페미니즘, 그리고 우머니즘

페미니즘은 가정,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문학 등 인간의 삶을 구성하는 모든 영역을 지배하던 남성의 절대 권력, 가부장적 질서, 남성 중심 가치관.세계관에 도전하여 남녀간의 권력 문제를 변혁시키고, ‘성’(gender)의 범주를 중심 축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낼 것을 촉구하는 정치학이다. 초기 페미니즘 운동은 영미 페미니즘계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오랜 세월 주류 지배층에 의해 소외되어 왔던 다양한 사회 집단들이 침묵과 자기 비하를 강요하는 억압적 현실에 반발하여 스스로 자유와 권리를 획득하고자 시민 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던 1960년대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 사회변혁 운동에 열렬히 참여하였던 미국 여성들은 불합리한 편견을 철폐하고 좀더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를 건설하려고 하는 대의 명분을 공유하는 동료 남성 지식인들의 남녀간의 성 문제에 관한 피상적인 관심이나 성차별적 편견에 깊이 분노하고 실망하여 독자적인 페미니즘 운동을 추진했다.
남성과 다른 여성의 ‘차이’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출발한 영미 페미니즘 은 아이러니 하게도 1970년대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새로운 페미니즘 비평 모델들에 의해 오히려 ‘차이’의 탐구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게 된다. 영미 페미니즘이 ‘차이’의 문제를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분법적 틀 안에서만 보았을 뿐 여성들 내에 존재하는 ‘인종적,’ ‘계급적’ 차이는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기존 페미니즘 운동은 모든 여성이 가부장적인 사회 제도 아래서 억압받고 종속 되어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자매애는 강하다"는 슬로건 아래 여성들 간의 연대를 중시하고 ‘모든 여성’의 이익 향상을 목표로 한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문제는 이 ‘모든 여성’에 흑인 여성들이나 제 3세계 여성들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데 있었다. 영미 페미니즘 담론은 서구 여성인 ‘우리’와 ‘우리’가 아닌 제3세계 유색 여성들은 모두 ‘그들’이라고 규정함으로써 제 3세계 여성들 사이에 존재하는 문화적 차이를 무시했고, 제 3세계 여성들이 모두 남성의 희생양이며, 수동적이고, 무력하고, 퇴보적이고, 무식하다는 단일한 이미지로 몰아 총체적인 ‘타자’로 규정했다. 그러나 그동안 ‘타자’로 배제되어왔던 흑인 여성들과 제3세계 출신 여성들이 개입하고 도전하면서 영미 페미니즘은 ‘중산층에, 백인이며, 경제력 있고, 이성애 성향을 갖고 있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편협한 담론에 불과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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