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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상문]육군 군악 연주회 감상문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11.1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군악 창설 60주년을 맞아 열린

본문내용

“군악대” 라는 말은 TV나 각종 매체를 통해, 그리고 군악대에서 병역의무를 하고 있는 친구들 등을 통해 한 번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물론 나도 군악대라는 말은 쉽게 접하고 있지만, 막상 직접 군악대가 연주하는 음악을 들어본 적은 없었다.
음악을 공부 하면서도 내가 좋아하고 즐기는 장르의 연주회만 관심을 가졌지, 군악대의 음악은 거의 관심 밖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내게 “육군 군악 연주회” 그것도, 군악 창설 60주년을 맞아 육군 군악대 출신인 음악인과 민·군 합동 연주를 볼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다.


공연의 막을 연 ‘육군행진곡’은 말 그대로 위풍당당 그 자체였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초연되는 곡이라서 그런지 더 당당하게 느껴졌고, 기존에 있는 곡을 주제로 한 탓에 귀에 조금은 익은 곡이여서 그런지 공연의 첫 곡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자체가 친숙하게 다가왔다. 한국곡이지만 마치 유럽의 큰 성 앞에서 연주되며 군인들이 열을 맞춰 행군하는 모습이 상상 되기도 했다. 연주중간에 나온 중창이 아니었더라면 아마 외국에서 연주되고 있는 행진곡이란 상상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

마치 먹이를 향해 조심스레 걸음을 옮기며 등장하는 사자의 모습을 연상케 하며 연주가 시작된 Finlandia. 고등학교 시절 이 곡을 감상하는 과제가 있어서, 처음 듣는 곡은 아니었다.
당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작곡가 시벨리우스는 국민악파의 정치적 성향을 띄고 있고, 핀란드 민족의 멜로디와 리듬을 사용한 이 곡을 통해 러시아의 압제하에 있던 핀란드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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