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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여산신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11.0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레포트의 내용은 한국 문화속에 담겨있는 동양신화의 모티프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한다. 그래서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여산신(女山神)의 잔상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한국의 여산신은 대지모신(大地母神), 지모신으로서의 성향이 강한데,이는 동양신화의 인류를 창조한 최초의 여신 ‘여와’가 모티브가 되어 전해져 내려온 것이기 때문으로 여겨지므로, 본론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여산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1. 동양신화 속 여신
1) 창조와 치유의 여신, 여와
2) 죽음과 생명의 여신, 서왕모

2. 21세기 한국 여산신(女山神)의 잔상

3. 서울의 여산신

4. 한국 여산신 존재 부각의 필요성


Ⅲ. 맺음말

Ⅳ. 참고자료

본문내용

4. 한국 여산신 존재 부각의 필요성
21세기 서울지역에 남아있는 여산신의 한 면모를 살펴보았다. 아직도 일부 남아있긴 하지만 거의 소실되어 가는 것이 실정이고, 더 이상 방치하는 경우 완전히 소실할 우려가 있다고 여겨졌다. 4-5년 전만 해도 필자도 여산신이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몰랐었다. 마치 하나님은 ‘하나님 아버지’만 존재한다고 알듯이 산신도 허연 수염을 가진 할아버지 산신의 존재만 있는 것으로 알았다. 현재도 그렇지만 개방된 사찰에 가서 볼 수 있는 산신은 모두 할아버지였기 때문이다. 신은 마치 남자여야 하는것처럼 말이다. 이는 바로 무의식적으로 여성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한 신은 되지 못하는 것같이 착각하게 하는 남성 중심의 교육과 신학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유교를 숭배해왔으며, 가부장제사회가 되면서 여산신이 주목받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도 유교를 도입하게 되면서 여산신이 천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국의 민간에서 여와는 여와낭낭이라는 이름으로 아직까지 숭배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도 지금도 무가에서 여와가 인류를 창조한 일을 노래하고 있으며 흔한 유물에서도 그녀의 자취를 찾을 수 있다. 같은 대지모신으로서 우리의 여산신이 더욱 부각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그리고 여성의 지위상승, 아니 여산신의 지위복위를 위해서 여산신의 존재확인과 알림은 여성과 남성의 본질과 위상확립에 중요한 한 요소가 될 수있다. 이에 앞으로 보다 심오하고 확대된 연구가 필요하다.










Ⅲ. 맺음말

예로부터 대지로부터 대부분의 물자를 얻는 정착 농경민이 대지를 신성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게다가 구석기 시대부터 생명을 창조하는 여성의 능력을 자리매김하던 경외감이 일반적이었고, 월경, 출산 등 여성의 몸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과정들을 지켜본 결과, 대지 역시 모든 생명을 품고 있는 커다란 자궁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인간은 대지로부터 나고 죽음과 동시에 대지의 자궁으로 돌아간다고 믿었다. 자연스럽게 대지는 인간들로부터 신성한 존재로 자리매김하였고, 대지를 대지모신으로 숭앙하는 신앙이 나타났을 것이다. 그래서 지모신 숭배에 관한 것을 알아보았는데, 최초의 여성이자 어머니인 여와로부터 지모신, 대지모신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영향을 받은 우리나라 고유의 지모신, 여산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우리나라의 여산신의 지위가 많이 추락해있고,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여서 아쉬웠다. 지모신은 어머니이며, 만물이 그녀에게서 나오고 또 그녀에게로 돌아가며, 그녀의 것이다. 우리의 어머니는 강하고 독립적이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품에 안고 위안을 얻고 치유를 받기 바란다. 그런의미에서 서울의 가까운 산신당을 찾아 지금 스트레스가 가득한 현실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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