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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11.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전시된 작품들과 박물관 구조에 대해서 쓴 글이고요..
가서 찍은 사진들이 조그맣게 9컷으로 나눠서 넣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황사가 뿌옇게 하늘을 뒤덮은 8일, 코를 막으면서 힘들게 서울 이촌역에 도착했다. 용산 박물관이 황사 먼지에 가려 뿌옇게 보였는데도 불구하고 처음 들어섰을 때 두 번 놀랐는데, 첫째는 엄청난 박물관의 규모 때문에 놀랐고, 두 번째는 박물관에 관람 온 엄청나게 많은 수의 관람객들 때문에 놀랐다. 박물관의 인기는 이미 뉴스를 통해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지하철 역 에서 내릴 때부터 박물관으로 향하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걸 보면서 반만년 한민족의 역사 속에 이제야 번듯한 중앙 박물관을 가지게 된 것이 다소 아쉽기는 했지만 이제라도 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이 훌륭히 지어져 개관하였다는 것이 다행이라 생각했다.
주말이라 엄마 아빠 손잡고 온 아이들도 많이 보였고, 소풍 온 유치원생들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저 나이 때의 나를 회상하며 참 부럽기도 했다. 비록 지금은 혼자 감상하고 있지만 나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고 박물관의 구조와 동선, 전시물을 둘러보기로 했다.
용산 박물관은 크게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있었는데, 동관이 역사박물관이었다. 동관에는 단순한 시대별이 아닌 독특하고 다양한 테마로 전시관이 구분되어 있었다. 역사관, 고고관, 미술Ⅰ·Ⅱ관, 기증관, 아시아관, 기획전시실, 으뜸홀로 구성되어 있었다. 서관은 극장, 강당, 도서관 그리고 어린이 박물관이 있었다.
입장권을 교부 받고 1층의 고고 관으로 향했다. 1층 고고 관을 관람하면서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 반달무늬돌칼 청동기 시대의 세형동검, 요령식동검 과 같이 교과서에서만 다루던 유물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백제 관을 도착 하여 금동 대향로를 보았다. 교과서에서 보는 다른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세한 유물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산 역사를 가르치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그 곳에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비 금관꾸미개도 볼 수 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어 했었던 전시물은 「백제금동대향로」였다. 생각보다 꽤 컸다. 그리고 대단히 섬세했다. 「금동 대향로」는 1993년 부여국립박물관에 의해 출토 되었다. 백제인의 금세공기술을 알 수 있는 유물이기도 하며, 백제의 도교의 영향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유물이다. 금동 대향로를 처음 받을 때의 느낌은 정교한 세공을 할 수 있는 백제인의 능력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마리의 용이 본체를 받치고 있는 듯하다 모습은 백제인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듯하다. 백제 금동 대향로에서 몸체 부분이 보여주는 모습은 도교의 영향을 받아 심산유곡, 첩첩산중과 같은 도교에서 중요시하는 모습들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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