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황순원- 나무들 비탈에 서다
목차
서론
-황순원의 작가적 태도와 그의 작품의 특징
본론
-나무들 비탈에 서다을 중심으로
결론
-작품에 나타난 작가의 의도와 그 평가
본문내용
한국 소설사에서 황순원이란 작가와 그의 문학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하나의 큰 봉우리로 생각되어진다. 황순원의 문학적 출발은 일제 말기의 식민지 탄압이 극도에 달해 언론의 자유도 탄압받고, 민족의 언어인 한글의 사용도 금지되었던 민족문화가 황폐화되었던 시기에 이루어졌다. 민족을 부르짖던 많은 그 시대의 작가들이 일제의 탄압과 회유정책에 나라를 향한 마음을 접거나 외면하고, 일본어로 글을 쓰며 친일의 글을 쓰던 그 무렵에, 황순원은 읽혀지지도 않고, 발표되지도 않을 작품을 쓰면서 우리민족의 글을, 그리고 정신을 지키고자 하는 한 가지 일념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해방 이후부터 그가 살아 문단활동을 한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그만의 섬세하면서도 꿋꿋한 작가적 태도로 문학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참고 자료
오생근,黃順元硏究(서울:문학과 지성사,1993)
장현숙,황순원 문학연구(시와 시학사,1994)
천이두,「자의식과 현실‧황순원나무들 비탈에 서다」
황순원,나무들 비탈에 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