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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1968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 서평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1.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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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68운동 또는 68년 5월혁명을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에서 일어난 학생, 노동자들의 운동, 실패한 마지막 사회주의혁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타리크 알리의 ‘1968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은 1968년을 아주 특별했던 한 해로 말하고 있다. 그것은 단지 프랑스에서만 국한된 운동이 아니었고 거대한 전 세계적인 물결이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단순히 사회주의운동이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꿈꾼 반체제 운동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너무 과대평가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저자가 1968년 당시 운동의 핵심세력 이었다는 점에서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1968-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을 읽어 보면 1968년의 운동을 세계적인 반체제 혁명이라고 하는 그의 주장은 결코 68혁명을 과대평가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1968년, 전 세계에 있었던 사건들을 1월부터 12월까지 연대기적으로 서술하고 있고 당시의 사진과 인터뷰들을 함께 담고 있다. 비록 68혁명이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일도 아닌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40여년전 이야기라고 할지라도 독자로 하여금 당시로 돌아가 혁명의 한복판에서 신문기사를 읽고 있는 듯 한 느낌을 전해 준다.
68년의 시작은 한 해 전에 ‘순교’ 한 체 게바라에서부터 시작한다. 혁명의 상징인 그는 아르헨티나 의사출신으로 자신에게 보장된 생활을 버리고 쿠바 혁명을 성공시켰으며 억압받는 라틴아메리카 민중들의 해방을 꿈꾸다가 볼리비아 어느 골짜기에서 CIA에게 붙잡혀 사살된다. 체 게바라는 죽었지만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거대한 제국주의 세력인 미국의 대항해 싸우는 베트남을 지지하며 제2, 제3의 베트남을 창조하자고 외치던 그는 볼리비아에서 제2의 베트남을 꿈꾸다가 죽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그의 죽음은 순교였다. 세계의 박해받는 민중을 위한 그의 투쟁은 어떤 다른 세계에 대한 열망을 부추겼다. 전 세계의 사람들은 그의 행동에 큰 감명을 받았고 그는 곧 68혁명의 상징이자 불씨이기도 했다.

참고 자료

1968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 타리크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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