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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저작시기 2006.03 |등록일 2006.11.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본문내용

내가 이책을 읽게 된 이유는 학교의 레포트 자료로 과학독후감을 내라는 조교님의 말씀에 무얼쓸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느낌표에서 추천해줬던 도서인 정재승의 과학콘서트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르게 음악형식으로 1악장. 2악장. 3악장.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안에는 과학에 대한 일상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었다. 그리고 4악장의 부제역시 “매우빠르고 경쾌하게”, “느리게”,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점차 빠르게” 와 같은 음악적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책에 대한 지루함을 싹 날려주었다. 그리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각 소제목들이 있어 책을 읽기 전부터 책에 내용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 찼다.
우선 이 책의 내용부터 알아보자.
1악장에 첫 번째 주제는 케빈 베이컨 게임으로 “여섯다리만 건너면 세상 사람들은 모두 아는 사이다.” 라는 주제이다.
이 게임은 영화배우 케빈 베이컨과 영화에 함께 출연한 관계를 1단계라고 했을 때 다른 할리우드 배우들이 케빈 베이컨과 몇 단계만에 연결되는가를 찾는 게임이다. 예를들면 로버트 레드포드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서 메릴 스트립과 함께 주연을 맡았고 메릴 스트립은 케빈 베이컨과 <리버 와일드>에 함께 출연했으므로 로버트 레드포드는 케빈 베이컨과 두단계만에 연결되는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게임에서 대부분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6단계 이내에 베이컨과 연결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정말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이 영화판에서 뿐만 아니라 60억 지구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된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사람을 300명이라고 가장했을 때, 그리고 다른 나라나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을 때 말이다. 이와 같은 비슷한 경우의 예를 들면 인터넷은 19번만에 모든 사이트를 연결할수 있는 것. 그리고 에이즈가 20년만에 전 세계의 3800만명의 보균자들을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간 것. 전 세계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있는 행운의 편지등도 이것과 비슷한 예이다. 이것은 사회가 좁아지는 작은 세상을 의미하는 동시에 위험할 정도로 작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으로 인해 지구가 그렇게 크지만은 안다는 것을 실감했다. 외국의 가수 머라이어캐리나 농구선수 마이클조던 같은 사람들도 몇단계만 거치면 다 나랑 관련된 사람이라고 한다. 지구촌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였다.
1악장의 두 번째 주제는 머피의 법칙으로 “일상 생활속의 법칙을 과학으로 증명한다”는 주제이다. 이번 주제는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동의하고 흥미있고 가슴에 실질적으로 와 닿는 주제였다. 머피의 법칙이란 잘못될 수도 있고 잘될 수도 있는 것은 반드시 잘못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버터 바른 토스트를 들수 있다. 바쁜 아침에 빵에 버터나 잼을 바르다보면 바닥에 떨어뜨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근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가 버터나 잼을 바른 부분이 바닥으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럼 다시 먹기도 그렇고 바닥을 닦아야 하는 수고도 생긴다. 여기에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토스트는 대부분 식탁에서 떨어뜨리거나 사람이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면이 바닥에 떨어지느냐는 회전시키는 스핀에 의해 결정된다. 로버트 메튜스는 식탁이나 사람의 손에서 떨어뜨리는 경우 지구의 중력과 식탁의 마찰계수로 인해 반바퀴정도 돌고 바닥에 닿기 때문에 버터나 잼을 바른 면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이다. 머피의 법칙의 다른 예는 슈퍼마켓이나 은행의 현금인출기를 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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