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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의림지에 다녀와서

저작시기 2006.10 |등록일 2006.10.2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제천 의림지에 다녀온 후에 작성한 답사보고서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답사에 있어서 나의 주된 목적은 쉼 없는 일상에서의 탈피였다. 그랬다. 언제나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나에게 여유란 게 없었다.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었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은 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고 싶었다. 그래서 이왕 답사를 떠나는 김에 복잡한 장소보다는 사람도 없고, 한적한 그런 장소를 원했다. 또한 전공에 치여 바쁜 와중에 멀리 못가는 현 상황 속에서 가능한 가까운 장소를 찾아보려고 애를 썼다. 그런 와중에 내가 선택한 유적지는 바로 충북 제천에 소재하는 의림지이다. 처음에는 많이 망설였다. 솔직히 물을 보듯 뻔한 곳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 이곳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도 그에 못지않은 넓은 호수가 있지 않은가? 유적지라고 해봤자 딱히 특별한 게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그것보다도 이 곳 매지리를 벗어난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짐을 챙겼고, 아침 일찍 출발했다. 난 일부러 혼자 답사를 갔다. 왜냐하면 혼자서 생각할 일들이 머릿속에 꽉 차여 있었기 때문에 친구와 같이 가면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해야 해서 에너지 소비가 클 것이라는 판단 하에 무작정 떠났다.
제천은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이 곳 원주에서 약 50분에서 1시간정도면 무난하게 도착했다. 하지만 막상 내리고 나니까 원주와 똑같은 한적한 분위기가 피부로 와 닿았다. 예전 같았으면 많이 낯설었을 법한데도 이상하게 편했다. 그만큼 내가 서울이 아닌 대학교에 와서 한적한 분위기에 많이 적응되었다고 생각했다. 도착해서 우선적으로 가장 시급한건 의림지까지 가는 버스를 찾아야했다. 미리 사전조사는 했지만, 막상 도착해서 헤매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제천에는 의외로,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교통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내판을 사람들이 찾아보기 쉬운 곳에 배치해 두고 있었다. 그 정보를 통해 나는 301번 버스를 타고 의림지로 향했다. 가는 중간중간 보이는 건 낯설은 건물뿐... 이런 낯설은 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잡생각으로 꽉 차있는 나의 머릿속을 비우는 듯 했다. 특히 신기했던 점은 충북제천이라는 곳에 의림지가 있다는 사실이 추측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유는 교통간판이나 주변 건물들에 ‘의림’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의림초등학교, 의림동. 의림유치원’ 너무도 신기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의림지에 도착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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