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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 로버트 브라우닝(Robert Browning)의 생애와 작품

저작시기 2004.09 |등록일 2006.10.2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Robert Browning에 대한 모든것을 모아 정리하였습니다.(사진도 추가)
참고사항 : 여백 13, 글씨크기 15 총 12쪽

목차

1. 작가연보
2. 생애와 작품세계
3. 사상과 문학적 특징
4. 작품세계
5. Robert Browning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3. 사상과 문학적 특징

1) 작품의 애매모호성

Browning이 평생 창작한 많은 작품들은 애매모호하다는 의혹을 살 근거가 많았다. 연결어의 생략, 어구의 도치 및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는 사상의 돌연한 표현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밖에도 산문에 적당한 소재로 시를 썼다. 그러나 다른 한편 그는 흥미와 호소력을 지닌 비교적 단조로운 시를 많이 썼는데 다른 시인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즐거움을 풍겼다. 매우 난해한 시라도 충분히 할애하여 주의해서 숙독하면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는 독자에게는 충분히 보답이 가는 시이다.
동시대 사람들은 그의 초기 시가 너무 난해하였기 때문에 불평을 하였다. 정작 본인은 자신의 특수한 교육배경(가정교육)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Sordello의 난해함은 비단 특수한 교육배경뿐만이 아닌 독자들에 대한 노출 기피증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런 특징은 애매성 또는 다양성을 특색으로 하는 현대시에 영향을 주었다고 할 수 있다.

2) 기괴함(불일치)

기괴한 예술은 문학적으로 충분히 전개되기 이전에 불완전한 상태의 인물을 그대로 제시한 것이다. 괴롭고 뒤틀리고 어리석고 추하고 혐오스러운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일탈 상태의 예술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탈의 모습을 그대로 제시함으로써 오히려 이상적 전형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말하자면 강력한 대조의 효과를 노리는 셈이다.
브라우닝은 불일치, 불협화음으로 작업하는 시인이다. 그는 남들이 도저히 한데 섞을 수 없는 사물을 한데 섞음으로써 남들이 생산할 수 없는, 또는 생산하고자 할 리도 없는 효과를 독자에게 던져준다. 이런 일에는 물론 예술가로서의 능수능란함과 재치가 필요하고 그에 대하여 그런 잡다한 사물들을 한데 모으고 통제하는 힘, 정신력이 필요하다. 즉 기괴하다라는 말이 부정이 아니라 칭찬의 말이 된 것이다. 러스킨에 의하면 기괴함이란 일련의 상징들을 대담하게 한데 던져넣어 긴 말이 필요했을 진리를 한순간에 표현한 것이다. 그 상징들 사이의 관계는 관객이 스스로 만들어 넣어야 하는 몫이 된다. 따라서 기괴한 형상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진리를 향하여 인간 정신이 몸부림치는 모습을 암시한다. 다시 말해 유한자로서 무한을 향하는 열망은 고전적인 안정성, 완벽성, 고정성을 흔들어놓는다.
이와 같은 불일치 혹은 기괴함의 특징은 Shakespeare의 독백, Thomas Hood의 comic verse, 그리고 Chaucer의 담화체에서 영향을 끼쳤다. 그러나 가장 많은 영향은 17세기 형이상학파 시인 John Donne에게 받았다. 브라우닝은 Shakespeare에게는 없었던 듣는 사람이나 배경을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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