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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 답사모음

저작시기 2006.10 |등록일 2006.10.2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송사 답사 모음글입니다

목차

송사및답사10가지

본문내용

송사

입춘을 지나 교정의 목련도 한껏 부풀어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늘 더 크고 새로운 희망으로 이 졸업식장에 선 언니 오빠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니 오빠들!
의젓한 주번으로 아침마다 운동장을 앞장서서 돌며 학교를 깨끗이 하던 일, 아침마다 철없이 떠들고만 있는 저희에게 책을 읽어라, 공부 준비하라 조용히 시키던 언니 오빠들. 소풍 때마다 멋진 사회솜씨로 저희들을 기쁘게 이끌어 주던 그 여유와 유머. 정말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송 사

잎이 진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휘몰던 찬바람도 이제 먼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봄의 소리에 한결 따스함을 느끼게 하고, 겨우내 추위에 움크리고 섰던 교정의 나뭇가지에도 봄의 숨결이 동그랗게 번지는 오늘.
삼봉산 기슭의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여섯 해 동안 꾸준히 배움의 길을 걸어, 오늘 감사와 영광으로 가득한 이 자리에 선 언니 오빠들께 축복의 꽃다발을 한아름 선사합니다.
돌이켜 보면 진달래꽃 만발한 봄날, 손에 손잡고 다정히 걸었던 소풍길, 코스모스 향기 번지는 가을하늘 아래서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목이 터지도록 외쳤던 가을 운동회, 학예회, 과학 행사, 육상 경기 대회 등 각종 대회 때마다 좋은 성적으로 우리 도마교의 명예를 빛냈던 언니 오빠들의 늠름한 모습에서 저희들은 도마교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웠습니다.
아침 등교 길에서 차조심을 타이르며 교통 안전을 주켜 주었고, 애향단 활동과 학교 행사 때마다 힘든 일은 도맡아서 저희들을 감싸주었던 언니 오빠들의 다정함도, 이젠 가슴 벅찬 추억으로 간직해야 할 시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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