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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의 향연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10.2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아리아의 향연이라는 공연 보고 와서 썼습니다.
그냥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제 느낌 위주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리아의 향연“이라..
표를 받아보고 걱정이 앞섰다. 문화생활이라고는 기껏해야 한 달에 영화 몇 편 즐길 줄 아는 나에게 아리아라는 말이 낯설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연을 보기 전 에 미리 아리아에 대한 정보를 좀 찾아보았다.

샹송 (chanson)
프랑스어에 의한 세속적인 가곡. 샹송이라고 하면 언뜻 프랑스의 대중가요를 연상하게 되나 음악사상으로는 11∼13 세기의 단선율(單旋律) 샹송, 16세기의 다성적(多聲的) 샹송이 보다 중요하다. 샹송은 중세의 음유시인 트루바두르와 트루베르 등의 기사가요(騎士歌謠)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1∼13세기에 전자는 남프랑스에서 프로방스어로, 후자는 북프랑스 에서 옛 프랑스어로 십자군과 영웅들의 이야기, 세속적인 사랑 등을 그려 단선율의 가곡으로 만들어서 불렀다. 이 음유시인들의 가곡은 14세기에 이르자 다성 음악의 기법을 도입, 아루스노바기(期)의 기욤 드 마쇼 등의 다성 샹송을 낳고, 비를레 ·롱도 ·발라드 등 여러 음악형식의 정형이 확립되었다. 15세기 플랑드르 출신의 기욤 뒤파유, 질 방슈와 등도 이와 같은 정형에 바탕을 두 고 궁정적인 전아한 사랑을 노래하였다. 16세기에 이르자 프랑스 샹송의 성격은 일변하여 서민적인 색채를 많이 띠었다. 곧 정형이 배격되고 자유스러운 형식에 비교적 단 선율 적이고 리드미컬하며, 약간 비속 한 가사로 서민적인 생활감정을 여유 있게 노래하게 되었다

라고 나와 있었지만 이쪽으로는 문외한인 내게는 보아도 들어도 어렵게만 느껴질 뿐 이었다.
긴장되고 조금은 설레 이는 마음을 가지고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아 자리를 잡고 앉았다.
관객이 주로 학생들 이었는지라 공연시작 전에 조금은 소란한 감이 있었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주인공들이 등장하자 객석은 이내 조용해 졌다.
테너 임권묵 님과 소프라노 신수정 님의 멋들어진 노래 자락이 나혜정 오은미 님의 피아노 선율에 어우러져 그 분위기는 숙연하기 까지 했다.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것 뿐 아니라 그 가사에 맞는 제스쳐와 얼굴 전면에 드러나는 풍부한 표정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어린 고등학생들의 시끄러운 대화소리는 일순간 멈추어 졌다.
‘아.. 아리아 라는게 이런 것 이구나..’ 이렇게 조금씩 감이 올 무렵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강의실에서는 그저 유쾌한 교수님 이라고만 생각했던 김도준 교수님의 전혀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익숙한 선율을 부르기 시작하셨다.

“푸른 하늘이 우리들 위로 무너진다 해도 모든 대지가 허물어진다 해도 만약 당신이 나를 사랑해 주신다면 그것은 아무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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