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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빈곤의 경제를 읽고

저작시기 2006.01 | 등록일 2006.09.25 한글파일 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산업복지론수업시간에 빈곤의 경제를 읽고 쓴 레포트이다.
여러자료들을 모아서 나의 느낀점을 토대로 작성하였다.

목차

지은이 소개
서평

본문내용

풍요의 경제 성장 이면에 드리워진 빈곤의 짙은 그림자를 날카롭게 고발한 책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고발의 방법이 한 저널리스트의 직접 체험을 통해서라는 것.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이며 작가이기도 한 바바라 에렌라이히는 노동자의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실제로 저임금 노동자가 되어 그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체험의 생생한 보고서이다.
저자는 저임금 노동 체험을 결심하고, 한 달 집세 보증금과 식료품비 등 1300달러만을 달랑 쥔 채 집을 나선다. 신분과 학력을 속이고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험없는 주부로 변신한 그녀는 웨이트리스, 호텔 청소부, 요양원 급식보조원, 월마트 판매원 등의 저임금 노동을 하며, 자신의 급여 수준에 맞는 빈곤한 생활을 체험한다.
그녀의 이러한 체험은 동정심의 발로에서 노동자들과 똑같이 살아보고 그들을 이해한다는 차원의 것이 아니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극심한 빈곤과 부당한 대우, 그리고 그러한 빈곤을 계속 유지시키는 구조적인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낸다. 미국의 지나친 약물검사 실태와 고용주 편의 위주의 오리엔테이션,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와 자존심마저 침해당하는 노동자들의 실상, 낮은 급료와 감시당하는 풍토 등을 날카롭고 적나라한 필치로 기록해나간다.
자신의 체험에 대해 `이것은 사실상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덧붙인 저자의 말에서 빈곤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이것은 비단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빈곤의 구체적인 실상과 구조적 원인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나아가 대안을 위한 하나의 돌파구가 마련되기를 기대해본다.


저자 바바라 에렌라이히가 이 책을 적게 된 동기를 책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았다.
가난한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추며 버텨낼 수 있을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그것은 현재 가난한 사람들에게 제공되어지는 서비스가 그들의 생활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가 하는 것을 알아보는 의미일 것이다. 정책이 만들어지기 전에 이런 것들이 반영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난한 사람들, 빈곤 계층의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어떤 대우를 받는다는 것은 나 자신조차 잘 사는 계층의 사람이 아닌지라 잘 알고 있으며 잠시만 일해보아도 알 수 있는 점이 있기에 새삼 적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노동자를 고용해서 관리하는 지배인 즉 관리인은 노동자들이 작업시간동안 끊임없이 일하여 좀 더 많은 생산물을 만들어내길 기대한다. 그리하여 노동자들은 일이 없을 때에도 그들을 감시하는 관리인이 다른 일을 시키기 전에 ‘가짜 일’을 해가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 그리하면서도 그들은 다음 날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다음날 일을 할 여력을 남길 수 있을까 궁리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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