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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박남수와 박재삼

저작시기 2005.11 |등록일 2006.09.18 한글파일한글 (hwp) | 2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박남수(朴南秀) (1918. 4. 3~1994. 9. 17)
<시세계> - 7개의 시집을 중심으로
(1)제 1집 `초롱불`
(2)제 2집 `갈매기 소묘(1958)`
(3)제 3집 `신의 쓰레기(1964)`
(4)제 4집 `새의 암장(1970)`, 제 5집 `사슴의 관(1980)`
(5)제 6집 `서쪽 그 실은 동쪽(1992)`, 제 7집 `그리고 그 이후(1993)`
아침 이미지

종 소리

박 재 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추억에서
흥부 부부상
밤바다에서
♣ 참고 문헌

본문내용

<시세계> - 7개의 시집을 중심으로

(1)제 1집 `초롱불`
일본에서 간행된 박남수의 최초의 시집 『초롱불』은 제목에서 이미 나타나 있듯 빛과 불의 이미지가 하나의 모티프를 이룬다. 그런데 그 빛과 불은 어둠과의 대립적 병치로 제시되고 있는데 이는 감정을 절제하고 보다 선명한 이미지로 제시하고자 하는 박남수의 초기시적 특성과도 무관하지 않다.
박남수의 초기 시작품의 두번째 특징은 `고독`과 `불안`의 정서이다. `빛`과 `어둠`의 대립적 병치로 획득된 현실 상황에 대한 인식은, 일제치하의 현실에서 비롯된 애환과 더불어 그에게 시대적인 상실감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다. 서정적 화자가 인식하고 있는 사회의 외적 현상들은 모두 시인의 내면에 고독과 불안의 그늘을 드리운다. 그의 초기 작품에 등장하는 시간은 대부분이 어둠의 시간이며, 인물은 주로 병든 노약자나 거지, 창부 등의 소외계층이다. 또한 거기에는 정적이고 평화로운 전원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힘이 암시되고있다. 이들은 모두 박남수의 초기시 작품들 속에서 부정적 이미지로 중첩되어, 고독과 불안의 의미를 강화시킨다.

(2)제 2집 `갈매기 소묘(1958)`
제1시집 『초롱불』에서 주된 심상으로 나타났던 빛의 이미지는 제2시집 『갈매기 소묘』이후에 오면서 갈매기의 객관적 제시로 전환되며 이 무렵부터 그의 소재는 `새`로 옮겨간다. 초기 시처럼 이미지를 중시하는 태도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쟁의 체험 속에서 실향민이 된 그는 삶의 암담함을 다소 감정적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박남수 시인은 당시의 피난민 의식, 시인 자신의 고달픈 일상적 삶을 구체화된 `갈매기`의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이때의 작품에서 시인은 현실과 이상, 현상과 본질 등의 이원적 대립, 즉 현실, 현상에 대한 불신에서 출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2002, 김혜니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시> 타임기획
2004, 김세웅 외 <현대시 테마로 끝내기> 엑스파일
디딤돌 문학 자습서, 시 문학편
2003, 김원호 <현대시 분석 노트>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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