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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월의 시세계

저작시기 2006.09 |등록일 2006.09.16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청록파시인중의 한명인 박목월의 시세계에 대하여 작품을 읽고 경향과 작품세계를 분석한 레포트입니다.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박목월의 시세계
1) 연보
2) 작품경향
3) 시경향의 변모
4) 주요작품 분석
- 하관(下棺)
- 나그네

※ 참고문헌

본문내용

남방적인 향토 정서와 풍류정신과 사물에 구애받지 않고 사물 밖에 초연해 있 는 낭인적 정서 ('나그네'), 유순한 생명과 유장한 자연과의 조화 ('청노루')를 지향, 초기작 중의 '산이 날 에워싸고'에 착색된 망국민의 한 등에 있음을 지적하였다. 목월의 시는 자연에 대한 향수에서 출발했고, 그 향수가 평생을 지배해온 정신의 바 탕이요 지주였다. 그의 시세계는 자연으로부터 자아로, 그리고 존재일반으로, 혹은 환상에서 현실로, 또한 철학으로 자연스럽게 전개, 심화되고, 그의 언어도 꿈의 언어 로부터 생활의 언어로, 유추의 언어로 변모해 왔으나, 일생 동안의 시작 속에 일관되 어온 동일성은 향수이다. 목월의 시가 보여 주는 선의 고요, 여성적인 부드러움, 정태주의는 자연과 인간의 진 한 혼융의 소산이 아니라 주관적 욕구에 의하여 꾸며낸 자기 만족의 풍경으로서, 이 같은 자기취미적 투영인 자연의 상태는 참된 의미의 노, 장이나 선의 자연이 아니다. 박목월의 동시가 대상에 대한 질적 인식을 원시감각에 의존하는 원시감 각적 단계, 직유, 은유, 상징 등 시적 이미저리를 지향한 언어선택, 언어변용을 통하 여 무한한 의미의 창조를 시도한 이미지 구상화의 단계, 동화적 환상의 도입으로 불 가시적인 부피와 이미지의 무한한 공간성을 획득함으로써....「술익는 마을」과 「저녁놀」, 그리고 「나그네」가 최초로 하나의 의미 단위로 합성된 것은 시인 조지훈의 「완화삼」에서 였다.그 시는 목월을 위해서 쓰여진 것이었고 목월이 그에 화답하기위해 서 쓴 「나그네」에 되풀이되어 나타난 것이 「술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이라는 그 시구이다. 저작권을 두 시인이 공유하고 있는 이 유명한 시구는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가 왜 시가 아닌가를 밝혀주는 시론의 좋은 예문이 될 것이다. 동시에 시가 늘 음악적 상태를 동경하고 있으면서도 왜 음악이 되어서는 안되는가! 시가 항상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으면서도 왜 그림이 되어서는 안되는가! 그리고 또 시는 어째서 의미를 창조하면서도 어째서 철학이 되어서는 안되는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본보기이기도 하다.「타는 저녁 놀」이 나그네와 결합되면 더 이상 걸을 수 없는 정지된 시간이 되어 그 시적 의미가 한층 더 강렬해지고, 마을과 연결되면 술이 익어가는 평화로운 발효의 시간이 된다. 그래서 저녁놀은 잔치날을 위해서 혹은 손님을 맞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정밀한 시간이 된다.(중략)

참고 자료

(1) 한국현대시사, 조병춘, 집문당, 1981.
(2) 청록파 시인의 자연관 연구, 배형우, 동아대 석사논문, 1978.
(3) 청록파 시 연구, 이종우, 연세대 석사논문, 1988.
(4) 청록파 작품의 비교 분석적 연구, 함홍근, 중앙대 석사논문, 1981.
(5) 청록파의 시와 정지용의 영향, 김용진, 한양대 석사논문, 1983.
(6) 한국현대시문학사, 정한모, 일지사, 1981.
(7) 지상강좌
(8) 다시 읽는 한국시 ,이어령 조선일보 199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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