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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광복은 누구에 의한 것이었나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09.13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우리의 광복은 흔히 미국이 일본본톤에 원자폭탄을 투하함으로써 일본이 이에 투항하여 어부지리로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그게 다 일까? 우리의 광복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했으며 그것이 광복에 미쳤던 영향에 조사한 글이다.

목차

▶ 일본은 누구에게 패배했는가?
- 일본 패망의 배경과 과정

▶ 우리는 주체적 역량이 있었는가?
- 우리민족의 끊임없었던 독립운동
- 우리의 독립은 우리민족의 주체적 역량에 의한 것

본문내용

- 일본 패망의 배경과 과정
1945년 8월 15일 일본천황 히로히토의 항복 선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미국의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미국은 원폭 투하 이후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일본천황의 첫 대답은 ‘끝까지 전쟁’이었다. 원폭의 투하가 일제 항복의 중요한 계기는 되었지만 그것이 곧바로 일제의 항복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원폭의 투하가 일제 패망의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말해지지만 사실 거기에는 복잡한 배경과 원인이 여러 가지로 얽혀 있다.
일본이 패전의 길을 가기 시작한 중요한 배경은 같은 제국주의 국가인 미국과의 제국주의적 경쟁관계를 전쟁관계로 확대한 데서 시작된다. 일본이 미국과 제국주의적 대립관계를 맺게 된 것은 1차대전 이후 태평양에 있던 구 독일령 섬들을 차지하면서부터이다. 미국은 이미 필리핀과 하와이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일본은 태평양으로 진출하기 위해 구 독일령 섬들을 해군기지로 전환해 갔다. 바로 이 과정에서 태평양을 차지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두 제국주의가 격돌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중일전쟁(1937)은 미국과 일본의 대립을 보다 격화되었다. 일본의 태평양 진출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중국이 일본의 후방기지가 되는 것을 저지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었다. 미국은 이를 위해 중국의 장개석에게 막대한 군수물자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중일전쟁은 장기화되었고, 일본은 장기적인 전쟁물자 조달에 허덕이지 않으면 안됐다. 조선에서는 일제에 의해 비녀까지도 바치게 한 강제공출과 강제연행이 광범위한 규모로 행해졌다. 그러나 전쟁에 필요한 석유와 철강의 조달을 위해 일본은 원료자원이 풍부한 동남아시아로 전쟁을 확대 할 수밖에 없었다. 중일전쟁을 일으켰을 때, 일본의 스기야마 육군상은 2개월 내에 전쟁을 완료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듯이 일본은 속전속결로 승리를 거두려고 하였으며, 장기전에 대해서는 거의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

참고 자료

박세길 (1988),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1>, 돌베개
신재홍 (1991), <독립전쟁사>,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소
박현 (1994), <100문 100답 한국사 산책>, 백산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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