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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과 기자조선, 그리고 인식의 변천과정

저작시기 2006.07 |등록일 2006.09.12 한글파일한글 (hwp) | 16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단군과 기자조선에 대한 개념과 논쟁점
그리고 인식의 변천과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각종 문헌을 참조하여 동류의 타 문헌과 차별점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단군 조선과 기자 조선
1. 단군 조선
2. 기자 조선
3. 논쟁점

Ⅲ. 인식의 변천과정
1. 고려시대
2. 조선시대
3. 민족해방투쟁기

Ⅳ.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단군 조선과 기자 조선에 대한 연구는 그것이 한국 고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는 다들 동의하리라 생각한다. 특히 기자 조선과 관련해서는 한민족의 자주성 문제와 연결되어 그간 많은 논의가 있었으며, 지금까지도 완전한 해명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단군에 대한 인식과 고조선의 역사에 대해서도 위의 기자조선 문제와 결부되어, 역사적으로 수많은 논쟁을 낳으면서, 그 인식이 계속적으로 변화해 왔으며, 단군과 단군신앙, 그리고 고조선의 역사의 진실을 현재에 이르러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연구주제로 남아 있다.
우리는 국사 교과서를 통해 배워온 고조선의 건국 시기를 BC2333으로 알고 있다. 이는 그동안 일반적으로 고대국가의 성립 시기를 청동기 시대(BC10)로 봤을 때 역사적 사실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주류학계의 통설이었으나, 최근 한반도 지역의 청동기 유물이 새롭게 발굴되기 시작하면서, 한반도의 청동기시대의 시작 연도는 기원전 10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고조선에 대한 연구는 문헌 사료가 거의 없다는 기본적인 한계에다 민족주의 사학과 식민사관의 대립, 사료의 진위여부에 대한 재야사학자와 주류사학자의 인식차이, 민족정체성 고양을 목적으로 한 정치적 의도, 단군신화를 둘러싼 종교적 논쟁 등으로 혼란에 빠졌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1993년 북한의 단군릉 발굴과 최근 청동기 유물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고고학적 측면과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왜곡 등의 정치적 문제로 인해 고조선과 단군, 기자에 대한 논의는 새롭게 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역사를 배우는 우리는 스스로의 역사에 대해 더욱 올바른 인식을 지녀야 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단군조선의 시기와 영역에 대한 명확한 규정과 기자조선의 실체에 대한 해명은 지난(持難)의 문제일 뿐 아니라, 그 내용을 본 발표문에서 다루기는 많은 무리가 따르리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우리가 우리의 고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연구 자세를 지니고 치우침이 없는 균형 잡힌 시각과 인식을 가지기 위해서, 먼저 그간의 연구에 따른 논쟁점을 살펴보면서, 단군조선과 기자조선에 대한 시대에 따른 인식의 변천과정을 알아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발표문에서는 먼저 그간에 있어온 논의를 바탕으로 통설차원에서의 단군 조선과 기자 조선에 대한 개념을 간단하게 언급한 다음 그 논쟁점에 대해서 짚어보고, 시대에 따라서 단군과 기자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를 정리하면서 본 발표문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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