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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영화]뻐꾸기둥지위로날라간새

저작시기 2005.01 |등록일 2006.09.12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잭니콜슨 주연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라간 새에대한 짧은 감상문 입니다.

본문내용

이 영화는 켄케시의 원작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1962)를 각색한 1977년도 영화이다. 켄케시는 이 소설에서 정신병원이라는 배경아래, 블랙코미디 답게 불안전한 인간과 자유, 그리고 인간 서로에 대한 불신과 절망을 담아냈다. 켄케시는 자신의 작품을 영화화한 이 영화를 보지 않았다고 전해지는데, 나는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이 영화만을 통해서도 충분히 자유의 중요성과 모순으로 가득 찬 이 사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여기서 뻐꾸기 둥지는 정신병자들이 모여 있는 병원을 뜻하고, 결국 그 위를 날아간 새는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죽음으로써 자유를 얻은 맥 머피와, 자유를 갈망했지만 귀와 입을 닫고 지낸 추장이었다고 볼 수 있다. 교도소에서 말썽을 피워 정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맥 머피. 그는 오히려 치료를 받는 그 곳이 더욱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인간미 없고 차갑기 만한 간호원들과 일과표대로 짜여져 행동하는 정신병자들에 데여 더욱 반항을 하게 된다. 치료를 받는다는 명목아래 원하든 원치 안든 정신병원으로 들어온 18명의 환자들. 그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소위 정신이 온전하다고 여겨지는 간호원들에 의해 더욱 억압되고 무의미한 삶을 지속한다. 여기서 정신이 온전한 직원들과 온전치 못하다고 여겨지는 환자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맥 머피는 단지 말을 더듬고, 칠칠맞지 못한 행동이 그 기준이냐고 반박한다. 사실 환자로 와있는 그들은 병원에서 받는 압력으로 인해 더욱 미쳐버린 인간들 일지도 모르겠다. 이런 황당한 병원의 운영방식에 대항해 그는 간호원에게 자유를 비롯한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청하지만, 단지 그들이 짜놓은 오랜 스케줄을 어길 수 없다는 이유로 거절 당한다. 이에 점점 분노를 느끼는 맥 머피는 환자들을 데리고 낚시를 가게 되고, 이를 비롯한 여러 말썽(?)으로 맥 머피는 전기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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