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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

저작시기 2005.11 |등록일 2006.09.08 | 최종수정일 2014.07.30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조동일 선생님의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 서평입니다.

목차

1. 여행에 앞서
2. 동아시아 구비서사시를 찾아서
3. 여행을 마치고
4.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바로 조동일의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고대 그리스 서사시에 근거를 둔 서사시 개념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일제히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은 세계문학사 이해를 그릇되게 만드는 억지다. 유럽의 서사시를 일차적 논거로 하지 말고 다른 여러 곳의 자료를 고찰해 정립한 이론을 적용해야 유럽문명권주의의 선입견을 청산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인류 문명 창조의 소중한 유산을 불우한 민족이 간직하고 있고 지금의 인류가 승패와 우열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반성하는 지혜를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러한 작업을 시도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점을 알고 장애가 되는 그릇된 사고 방식을 청산하면서 서사시가 주는 교훈을 적극 수용해야 함을 밝히고 있다. 이런 사고로부터 출발한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은 한국의 구비서사시를 동아시아 이웃 민족들의 구비 서사시와 비교해서 연구하고 여기에서 시작한 논의를 확대시켜 구비서사시가 문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관한 세계적인 비교론을 전개하는 데까지 이르고자 하는 광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이론서의 성격이 농후하지만 한편으로는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옛날 이야기’로 안내하고 있다. 우리들은 ‘동아시아 구비서사시’를 넘어 ‘세계문학’의 여행자들인 것이다. 따라서 『동아시아 구비서사시의 양상과 변천』은 여행의 동반자이자 없어서는 안 될 가이드북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제주도로 시작하여 동아시아, 내륙아시아, 동남아시아, 서아시아, 아프리카, 미대륙, 태평양, 유럽 등 어느 한 지역을 택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게 특별한 여행계획을 설계할 수 있다. 그럼 우리도 이제 저자가 안내하는 여행에 동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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