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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교육 정책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09.07 한글파일한글 (hwp) | 14페이지 | 가격 900원

소개글

북한의 교육정책에 관해 작성한 글입니다.
총 14페이지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북한의 교육제도
3 교육의 내용과 방법
4.결론

본문내용

1. 서 론

교육은 일반적으로 인간을 사회화시키는 문화적 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정의하자면 사회나 국가가 달성하려고 하는 목적에 알맞는 인간을 양성하려는 인간의 의도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은 권력을 가진 지배계층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으며, 북한의 교육도 마찬가지로 지배층의 의도와 목적에 따라 교육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북한은 사회주의 독재자들이 일반적으로 교육을 계급투쟁의 중요한 수단이나 도구로 사용하듯이 분단 이래 지금까지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이라는 체제구축의 수단으로 ‘북한형의 인간창조’를 위해 교육을 계급투쟁의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의 교육은 노동당이 주도하는 주체교육으로서 혁명 이데올로기를 그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정치교육인데, 여기에서 ‘주체’란 김일성 부자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는 김일성 전용사상이다. 사실 북한의 교육은 전통적인 사회주의 교육이념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북한에서 주체사상이라는 하나의 전반적인 교육의 지배이념만이 공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김일성의 교시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이 교시는 주로 교육과 학습을 통해 관철되는 것이다. 주체사상이라는 이념은 개인의 의식과 행동까지 포괄하는 절대적 가치이다. 비근한 예로 북한정치 체제의 경우 당은 독립변수, 정부는 매개변수, 사회체제는 종속변수로서 노동당은 북한체제의 중요한 정책수립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사회체제에 있어서의 모든 변화방향을 결정한다.
북한에서는 교육을 “공산주의적 인간을 양성하는 사상·문화·교양의 무기”로, 교원을 “후세들을 혁명의 계승자, 공산주의자로 키우는 직업혁명가”로, 교육기관을 “사상혁명을 수행하는 기본 수단”으로 규정하고 있다.1) 이러한 기본 수단은 1977년 이후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지침의 하나가 되고 있는데, ‘사회주의적 교육에 관한 테제’에서도 이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 이 테제에서는 사회주의 교육의 기본 수단을 “혁명화, 노동계급화, 공산주의화”로 제시하고, 사회주의 교육의 목적을 “사람들은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공산주의적 혁명인재로 키우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북한은 “사회주의가 진전할수록 계급투쟁은 더욱 첨예화된다”는 공산주의 교조에 집착하면서 교육에 의한 사상혁명을 강조하고 있다. 김일성은 “사상혁명을 수행하는 무기로서 교육기관의 날을 버려야 한다”고 교육에 의한 사상혁명을 촉구하였다.2) 그들은 사상혁명이란 바로 낡은 사상을 뿌리뽑는 인간개조사업으로서 공산주의의 완전승리에 이를 때까지의 계급투쟁의 기본형식이라고 한다. 때문에 사상, 기술, 문화의 3대 혁명 가운데 특히 사상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3)

1992년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제9기 3차 회의에서 개정된 북한 ‘사회주의 헌법’ 제43조는 “국가는 사회주의 교육학의 원리를 구현하여 후대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견결한 혁명가로, 지덕체를 갖춘 공산주의적 새 인간으로 키운다”라고 하고 있으며, 동헌법 제44조는 “국가는 인민교육사업과 민족간부 양성사업을 다른 모든 사업에 앞세우며 일반 교육과 기술교육, 교육과 생산로동을 면밀히 결합시킨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들이 내세우는 ‘공산주의적 새 인간’이란 개인으로서의 존재가치는 인정치 않고 전체를 위하여 개인의 모든 것을 희생함을 일컫는 것으로서 여기에서 ‘전체’란 북한사회 전체를 대표하는 김부자를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김부자만을 따르는 효자와 충신이 공산주의적 새 인간의 ‘전형적인 상’인 것이다.
오늘날 북한에서는 교육행정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은 있으나 모든 정치권력을 프롤레타리아의 영도기관인 노동당에 예속시킴으로써 김부자에게 충성하는 교육만을 강조하고 있다. 실상 김일성부자의 교시가 바로 북한교육 이념이며 목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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