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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서]성서로 본 신학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6.09.05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 책은 2002년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연세대학교 위당관 채플에서 있었던 한태동 교수 특별초청간단의 설교를 녹취하여 글로 옮긴 것이다

목차

1. 책 명
2. 저자의 의도
3. 저자에 대하여
4. 내용 요약
5. 책에 대한 평가
6. 이 책으로 얻게 된 것들
7. 이 책으로 본 기독교의 의미

본문내용

5. 책에 대한 평가
책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내용은 신학보다 성서가 먼저라는 점을 내포한다. 이는 12강에서 문제시 되었던 주, 종 관계를 올바로 잡는 길과 같은 맥락이기 때문에 이 책이 갖는 의미는 보다 올바르게 다가온다. 신학은 기독교 신자들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성서와 예수라는 존재는 모든 인류에게 통용되는 사건이자 사실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성서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한 기준이 바로 성서 그 자체 즉, 하나님의 뜻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도 하나님의 뜻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벌써, 성서를 읽기도 전에 우리는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뜻에 다가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용해야지, 자신의 생각을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또한, 성서가 아닌 다른 사상으로부터의 접근을 거부한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 보라고 한다. 이러한 말들이 사실, 쉽게 받아들여지기는 힘들다. 받아들여지기 힘든 이유가 어쩌면 우리가 너무나도 오랫동안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고 살아왔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성서의 내용은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그 것을 받아 적은 자는 사람이고, 그 매개체는 인간의 언어이다. 어찌 보면, 성경을 만드는 순간부터 이미 인간의 잡념이 침투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성서를 제대로 알기란 쉽지 않고, 어쩌면 불가능한 것일 지도 모른다. 최악의 경우 이스라엘의 경우처럼 성서가 우리를 다른 길로 인도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는 의심마저 들기도 한다.
한 종교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너무 나도 많은 걸림돌 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현상과 본질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우리가 본질로부터 멀어지는 것일 뿐, 현상이 어떻게 변하던 간에 그 본질은 항상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성서를 만들게 된 어떠한 사건, 성서의 주체인 하나님에 해당하는 어떠한 본질은 분명히 존재한다. 단순히 성서의 진위만 따지다 본질을 놓쳐 버리는 잘못을 범해서는 안 된다.

참고 자료

성서로본 신학. 한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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