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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나의 교육관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8.31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소개글

레포트로 주어진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와 닿았던 부분은 교육과 사회와의 관계였다. 교육 현상으로 일컬어지는 모든 것들이 결국은 사회 구석구석의 요소들과 연결되어 있었고, 그렇다면 교육 개혁은 곧 사회 개혁이며 이 둘은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그 중에서 특히 체벌이라는 교육 현상을 사회적인 계급 및 민중들과의 연관 속에서 논해보고자 한다.

본문내용

레시페 도심, 삼림 지대, 농경 지대, 사막 오지에서는 생각 이상으로 체벌에 아주 심한 폭력이 사용되는 데 반해, 해안 지역에서는 체벌은 물론 아동에게 어떠한 벌도 주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내 생각에 이는 수평선을 지붕 삼는 해안 지역에서는 그 문화 속에 배어있는 개인적 자유의 전통, 뗏목 하나에 몸을 맡기고 거센 바다와 싸우는 뱃사람의 모험심, 자유분방하고 자존심이 센 노동자들이 혼자서 감당해야 하는 노동, 그리고 뱃사람들의 무용담에 색채를 입힌 상상력, 이 모든 것들이 폭력적인 체벌과는 완전히 반대인 자유의 취향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물론 우리가 멋대로 뱃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방임적이고 자유분방하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른다. 또는 반대로 뱃사람들이 자유를 강조하면서도 자신들만의 문화 맥락에 빠져, 아이들이 그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자연 자체와 세상, 즉 바다에만 단순히 의존하면서 바다를 자유의 필연적 한계로 받아들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건 마치 부모가 자녀 교육을 다 하지 못하거나 내팽개치고서는 그 책임을 바다, 즉 세상에다 돌리며 세상과 책임을 나누어 지려는 식이다. 이는 곧, 아이들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저절로 알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상의 인용 문단에서는 교육적 체벌을 지역적 특성과 연관시키고 있다. 교육은 다른 영역과 구분되는 독자적 성격을 띠면서 동시에 주변의 요소와 상호작용하는 면이 많다. 이렇게 볼 때 교육 과정에서 나타나는‘체벌’현상에 대해서도 보편적인 잣대를 적용시킬 수 있음과 동시에 그렇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참고 자료

1. <희망의 교육학>파울로 프레이리. 2002.아침이슬
2. <민주주의와 교육>존 드웨이.1996.교육과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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