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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영화 <래리 플린트>를 통해 본 표현의 자유

저작시기 2006.01 |등록일 2006.08.30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성인잡지 <허슬러>의 창간인인 <래리플린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의 감상문입니다.
단순히 감상문에 그치지 않고 이를 표현의 자유라는 가치와 연결시켜, 인물들의 대사나 행동 등에서 당시의 상황과 인식을 알 수 있는 근거를 나타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래리 플린트(The People vs. Larry Flynt)>는 성인 잡지 《허슬러》의 창간인인 ‘래리 플린트’의 일대기를 통해 표현의 자유를 기치로 한 미국 사회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그 어떤 잡지보다 노골적이고 음란하며 저속한 잡지로 평가되는 허슬러와 그 어떤 사람보다 욕망에 충실했으며 불량했던 ‘래리 플린트’를 영화는 ‘포르노의 미화’라는 비난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충실이라는 찬사 아래 담담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이러한 담담한 시선은 ‘래리 플린트’라는 인물에 대한 상반된 평가와 감상을 일으키기에 오히려 부족함이 없다. 영화를 보는 내내 래리(우디 해럴슨 분)의 기지와 엉뚱함이 주는 매력과 변호사 아이작맨(에드워드 노튼)이 주장하는 법정 공방에 빠져있다 보면 홀연히 그들의 편에 서게 되다가도, 과연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했던 것이 표현의 자유인가에 대한 의심을 갖게 만드는 대목이 종종 존재한다. 그것이 명분 없는 포르노 출판의 동기부여일 뿐이라면 영화가 보여준 자유의 가치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것일까?
영화의 첫 장면은 어린 래리 플린트와 동생 지미 플린트(브레트 해럴슨 분)가 켄터키의 산골마을에서 밀주를 만들어 단골인 동네 노인에게 팔러 다니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산에서 내려와 집에 돌아온 형제는 팔려고 만들어 논 술을 마셔버리고 있는 아버지를 보고 항아리를 들어 집어던지고, 사냥총을 쏘아대는 아버지를 피해 숲속으로 달아난다. 이때 형 래리는 동생에게 ‘정직하게 돈을 벌 것’이라고 선언한다.
20년 후 래리 형제는 신시내티 주 오하이오에서 ‘허슬러 클럽’이라는 작은 스트립 바를 운영한다. 하지만 이 클럽의 재정 상태는 파산 일보직전이어서 래리는 마지막 노력으로 댄서들의 나체 사진을 실은 광고용 전단을 만들었는데, 이 전단의 제목이 바로 ‘허슬러’이다. 이 후 전단지는 잡지가 되어 발행되었으나 창간호는 실패로 끝나고 계속되는 반품이 이어진다. 하지만 이 무렵, 래리는 지중해에서 잭클린 오나시스의 나체사진을 확보하게 되고 허슬러의 판매 부수는 순식간에 늘어나 단숨에 백만장자가 된다.
허슬러는 유명세를 타자 찰스 키팅으로 대표되는 보수집단은 내용의 선정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거론해 래리 플린트는 ‘음란물 발행과 조직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신시내티 주 군법원에서 25년형을 선고받는다. 여기에서 그는 평생의 법정 동지가 된 표현의 자유 전문 변호사 알랜 아이작맨을 만나게 되고 항소 법원은 무죄를 선고한다. 하지만 이 후로도 래리는 끊임없이 법원을 오가며 허슬러 지의 판매 당위성을 주장하고, 이 과정에서 총격을 당해 하반신 마비를 입자 범죄 수사에 대한 악의를 품고 FBI의 마약거래 함정수사 장면 테이프를 공개하는 등 끊임없는 트러블을 일으킨다. 또한 이 후 나타나는 미국의 유명 목사 제리 폴웰과의 결전은 영화의 클라이맥스이자 주제의식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허슬러 지에 게재된 캠페리 주류회사 광고의 패러디에서 폴웰이 어머니와 근친상간을 했다는 풍자가 실린 것이 그것이다.

참고 자료

사이트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DB http://kref.naver.com/doc.naver?docid=192047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6&dir_id=615&eid=mpr2zPNMUv57/JdaoTY/3jHGXniFTM2C
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8213
네이버 뉴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111&article_id=0000035705&section_id=106&menu_id=106

도서
홍성기의 시네마법정 (홍성기 ㈜생각의 나무 2003)
영상예술과 법 (장재옥․강동세․김중권․이인호 공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사업단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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