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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C

[교육학]루소의 관점에서 본 현 교육열(특히 선행학습)의 문제점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8.28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교육학개론에서 기말레포트로 직접 작성하여 최고 점수 받은 레포트입니다.
루소의 입장이 되서 현 교육열(특히 선행학습)에 대해 비판하고 해결책을 제시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목차

현교육에 대해 문제점 인식
루소의 교육론에 대해 간단히 언급
루소의 관점에서 현 교육 문제점 지적(5가지 정도)
해결책 제시

본문내용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지금 교육현실에서 직면한 문제점 중 가장 빈번히 제기되는 소재 중 하나이다. 그런데 루소가 말한 역설은 지금 우리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말이 아니다. 아니, 오히려 지금 현실을 두고 말했다고 해도 될 만큼 와 닿는다. 우리나라 교육열이 왜 문제인지 루소의 주장과 연관시켜 지적해 보자.
첫째, 지금의 아이들에게 행해지는 교육은 간단히 말해서 ‘고통’이다. 지금의 학부모는 아이의 배우고 싶어 하는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훌륭한 아이로 키운다는 미명아래 자기 자식에 대한 고문을 시행 중인 것이다. 하지만 훌륭한 아이로 클지 안 클지는 둘째 치고라도 지금 아이가 겪는 고통은 누구의 권리로 그렇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아이는 놀고 싶어 한다. 그냥 허무하게 시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무엇인가 발견하고 싶고 느껴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부모들은 놀이가 전혀 생산적이지 않고 마치 또래 아이들 중에서 도태될 수 있는 위험한 짓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아이는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전혀 쓸데없는 지식과 스트레스로 보내게 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 조사한 10~12세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겪는 원인을 살펴보면 10~12세 아동의 52%가 학업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배움의 고통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둘째, 지금 대상이 되고 있는 아이들은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있다. 지금의 아이들은 자연발육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소중한 시간 속에서 살고 있다. 느끼고 보고 듣고 만지며 오감의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고 발달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간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각의 발달을 무시한 채 발달이 완료되고 난 후에야 있을 지식들을 일치감치 주입시키고 있으니 발육이 제대로 되겠는가. 아까도 말했듯이 아이들은 놀고 경험하면서 그들의 감각을 익히고 그렇게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이에게 다시는 오지 않을 이 시기에 나중에 해도 충분할 지식을 지금 주입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흘려보내게 된다.
셋째, 선행학습의 효과성을 지적한다. 미리 학습시키는 것은 학습효과의 증대가 아니라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다. 또한 아직 정신적으로 덜 발달된 아이에게 무리한 학습은 나중에 적절한 시기에 받는 학습보다 덜 효과적이다. 게다가 미리 학습하는 것은 잘못된 학습이 될 우려가 있어서 나중에 학습할 때 지장을 주거나 잘못 이해할 수도 있게 된다. 그 이유로 나를 예로 들면 나는 울릉도에서 자란 경험이 있다. 그때 나는 도시아이들과는 달리 여름이면 강과 산에서 겨울이면 눈 속에서 파묻혀 놀았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는 ㄱ, ㄴ, ㄷ 조차도 모르고 놀기 바빴던 내가 과연 현재 6살 때부터 a, b, c 까지 배우는 아이들보다 글을 못 쓰거나 영어를 못할까? 웃기게도, 오히려 나는 글 쓰는데 있어서만큼은 자신 있을 정도다. 나는 놀면서 풍부한 상상력과 감수성,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배운 ‘글’이라는 학습을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 그러므로 지금 미리 공부한다는 것은 무엇이 먼저 중요한 것인지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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