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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론]최인훈의 가면고 작품론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06.08.27 한글파일한글 (hwp) | 13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최인훈 작가의 소설 중 `가면고`라는 소설의 작품론입니다.

목차

줄거리
․ 작가 최인훈 소개
1. 序論
2. 本論
1) 1960년대 최인훈 소설의 등장 배경
2) 민의 방황과 개인의 구원
3) 다문고의 고뇌와 종교적 구원
4) 무용극을 통해 본 예술적 구원
3. 結論
․ 參考文獻

본문내용

이 작품은 세 이야기가 하나의 테마를 향해 긴밀하게 얽혀있는 중첩구조를 보인다. 민의 현실적인 편력과 최면에 의해 고백되는 전생의 상황 그리고 민이 구상하여 안무하는 무용극 《신데렐라 공주》가 바로 그것이다.
먼저, 민은 현실에서 미라와의 관계를 이어나가려 애쓴다. 그에게 있어서《문제를 가지지 않는 여자를 사랑하는 것은 해결이 아니고 회피》이기 때문에, 정임은 자신의 예술을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 밖에 볼 수 없는 것이다.
민은 처음에 사랑에 대해서 특히 여자에 대해서 너무나 몰랐다. 그는 여자를 깨우치고 가르치고 따지려 했을 뿐 사랑해야 하는 대상인 줄은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무용극 《신데렐라 공주》가 성공리에 공연되고 미라가 떠나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 전개되면서 정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한편, 민은 그의 전생에서 삼천여년 전 인도 북부에서 융성한 가바나국의 왕자 《다문고》가 된다. 다문고 왕자는 가장 높은 것과 가장 낮은 것이 합하여 하나가 된 브라마의 얼굴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그의 학문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가 바라는 이상향의 얼굴에서는 오히려 멀어지게 된다. 지식과 논리로 점철된 학문은 그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해 줄 수 없는 것이다. 그의 스승 사리감은 왕자 곁을 떠나면서 《업과 무명의 탈을 벗어나 브라마의 얼굴을 만드는 것이 왕국보다 중요하다》라는 가르침만 주었을 뿐 그 방법은 제시해 주지 않았다. 왕자는 부다가라는 마술사를 통해서 그 방법을 알게 된다. 그것은 전혀 배움과는 떨어진 자리에 있는 여인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붙이는 것이다. 브라마의 얼굴은 다만 완성된 자아의 표정으로서만 뜻이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왕자는 분열된 얼굴에 빛나는 남의 얼굴을 덧붙인다는 일 자체에만 더욱 매달리게 되고 그에게는 오히려 고통의 시간이 가중된다. 마침내 부다가를 통해 그에게 딱 맞는 얼굴을 가진 사람을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다비라국의 왕녀 《마가녀》가 바로 그 사람이다. 그녀의 얼굴을 얻기 위해서 왕자는 그녀에게 접근해서 거짓 사랑을 줄 뿐만 아니라, 다비라국을 멸망시키기까지 한다.

참고 자료

․ 김동향,『최인훈 소설에 나타난 구원의 양상』, 한남대학교 석사 논문, 1994
․ 이호규,『1960년대 소설 연구』, 이호규, 새미, 2001.
․ 이태동 篇,『최인훈』, 이태동 篇, 서강대학교 출판부, 1999
․ 최영숙,『최인훈 소설의 談論 연구』, 계명대학교 석사 논문, 1999
․ 최인훈,『가면고』, 문학과 지성사,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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