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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소설]근대 소설에 대한 고찰

저작시기 2005.11 |등록일 2006.08.24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200원

소개글

근대 소설에 관하여 고찰한 세분의 학자들의 고찰을 요약, 정리하였다. 세분의 장문의 글을 필자 맘대로 요약하다보니 필자의 주관이 많이 들어갔을지는 모르나, 근대소설을 학습하는 입장이라면 큰 방해는 되지 않으리라 본다.
근대소설을 공부하는데 있어 좋은 참고자료가 되리라 믿는다.

목차

1. 근대소설의 정착과 인식지평의 분화기
- 전 문 수 -

2. 소설경향의 몇가지 흐름
- 張 良 守 -

3. 해방공간의 소설
- 김 상 태 -

본문내용

소설은 인간의 한살이에 대해 알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발생 된 문화양식의 하나이다. 소설은 세계에 대한 작가의 인식방식을 드러내게 되는데, 그 세계란 인간사이의 관계구조 속에서의 인간과 사회(제도구조)와의 관계구도 속에서의 사회. 이 두 가지이다.
기본입론에 입각하여 이 두 측면은 다시 두 갈래로 하위 분류할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측면은 주인공의 삶이 타인의 성정으로 인한 것과 세계에 대한 주인공 자기자신의 성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두 번째 측면은 주인공의 삶이 사회제도에 의해 야기되는 문제이더라도 과거의 제도로 문제가 발생하느냐 현제도로 해서 발생하느냐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의 고전소설에서는 첫 번째 측면에서 타인의 성정을 문제로 한 권선징악적 윤리 소설과, 사회제도가 문제가 되더라도 과거의(옛 왕조 때) 제도문제로 시각을 바꾸어 신제도에 대한 문제를 피했다.
그런데 1920년대 근대소설로 오면서 이 두 가닥의 성격이 변화한다. 하나는 인간 성정이 문제되더라도 주인공 자신의 성정, 즉 개인주의적 절대 자유사유에 의한 세계인식으로 되고, 또다른 하나는 사회제도라도 당대의 현제도에 대대 문제를 바로 다룬다. 기존 제도의 바른 수행이 아니라 개조에 목적을 갖는 것이며, 역사에 피동체가 아니라 능동적 주체로 된다.
이런 시각에서 보면 1921년에서 1930년 사이의 소설은 개인주의적 소설군과 사회주의적 소설군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런 두 인식지평이 열리면서 각각은 다시 분화를 일으켜 다음 시기의 여러 현대소설적 남상을 만든다.

1. 개인적 삶과 사회적 삶의 두 지평 -염상섭과 현집건

김동인의 경우(소설 ‘감자’에서 보이듯이) 소설을 작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상당수 소설에서 <있을 수 없는> 세계를 다룬다.
염상섭은 그 반대로 소설은 <있는 세계>를 사실대로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어지는 대로의 삶의 이모저모를 자기 개성에 맞게 찾아서 실감있게 표현해 주는 것, 기록해가는 것이 작가의 한계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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