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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가사노동에대해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8.24 한글파일한글 (hwp) | 14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가사노동에대해 목차와같이 작성

목차

1. ‘주부’라는 이름으로

2. 소비사회와 가사노동
1) 소비사회와 욕망
(1) 차별화
(2) 플라스틱 다원주의
(3) 가상현실의 상품화
2) 소비사회가 가사노동에 미치는 영향
(1) 차별화 - ‘난 너희들과는 달라’
3) 전문화․과학화 - ‘프로주부’
4) 끝없는 노동화 -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쇼핑하기’

3. 가사노동의 성격
1) 가사노동은 ‘생산적 노동’ 인가
2) 너희가 가사노동을 아느냐
(1) 일의 자율성, 그러나 끝이 없는 일
표 3-1 생활시간조사의 가사노동 분류
(2) 사랑이라는 이름의 노동
(3) 표준과 일정

4. 가사노동의 가치
1) 여성의 가사노동 사용실태
2) 가사노동을 돈으로 계산하면?
3) 가사노동의 가치를 돈으로 계산하는 것은 왜 필요한가
(1) 사보험제도
(2) 국민연금보험
(3) 부부의 재산권

5. 가사노동, 그 변화를 위한 모색

본문내용

1. ‘주부’라는 이름으로

주부의 생활은 아침 찬거리 걱정에서부터 시작하여 가족 구성원들이 가정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할 때쯤에야 어느 정도 끝난다고 할 수 있다. 이 속에서 가족 구성원들 중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이 있을 경우 주부는 항상 ‘5분 대기’의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더구나 요즘처럼 넘치는 ‘소비의 문화’ 속에서 주부는 ‘프로주부 또는 감각을 지닌 주부’로서 이전과는 또 다른 역할을 사회로부터 혹은 가족으로부터 요구받는다. 즉 가족의 건강을 세심히 배려하는 주부, 남편과 아이들의 일정을 꼼꼼히 챙기는 주부, 가족의 생활 공간을 남들과는 다른 우리집만의 독특한 분위기로 연출하는 주부, 그러면서 가족을 위해 혹은 자신의 당당함을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려는 주부 등 매우 다양한 역할을 아무런 무리 없이 소화해 내도록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부라면 이러한 것을 당연히 해야 하는 일 또는 자연스러운 일로 생각하거나 심지어는 아주 하찮은 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가사노동은 직접적으로 경제적 이윤을 생산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생존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일이며 더욱이 재화의 생산, 유통, 소비 등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이러한 가사노동은 대부분의 사람들에 의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또는 그냥 그런 일’ 쯤으로 인식되고 있을까? 가사노동은 자본주의의 방식에서 하나의 상품으로 인정받지 못하므로 가치를 지니지 않는 노동일까? 우리 사회에서 경제 특히, 생산과 소비의 한몫을 담당하는 가사노동은 왜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가? 여성과 가사노동의 등식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질문을 던져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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