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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상]봉건천하의 정치사상-노자와 장자

저작시기 2005.10 |등록일 2006.08.23 한글파일한글 (hwp) | 12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동양정치사상사에서 노자와 장자의 사상이 21세기 새로운 정치사상의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다. 본 글은 노자와 장자의 사상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정치사상이라는 전제아래 현재의 각종 정치적 모순들을 해결할 대안으로서의 노장사상이 어떻게 가치있는가를 조명해본 글이다.

목차

제1절 노,장의 생애와 시대
1. 노자의 생애
2. 장자의 생애
3. 노,장사상의 시대적 배경

제2절 반자(反者)는 도(道)의 운동이다
(反者道之動, 되돌아오는 것은 도의 움직임)

제3절 무위(無爲)이나 불위(不爲)는 없다(無爲이나 無不爲이다)
제4절 제물외생(齊物外生)
제5절 재유(在宥)
제6절 후기

본문내용

노자의 통치사상은 동양에서 1백여 년 동안 지속되어온 서구 일변도의 사상적 편향 및 이에 따른 폐단을 해소하는데 매우 유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서구사상은 사물에 대한 이분법적 인식과 분석적 접근방법에 그 특징이 있다. 이러한 인식과 접근방법은 일체의 사물을 모순관계로 파악한 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계급투쟁 등과 같은 변증법적 방안을 꾀한다. 그러나 여기에는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 마르크스의 경우 유물사관에 의거하여 인류의 역사를 계급투쟁사로 해석한 나머지 지배자와 피지배자 간의 증오와 갈등을 부추겼으며, 서구의 자유민주주의 역시 비록 계급투쟁 대신 이성적 합의를 내세워 공동체적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으나 이분법적 인식에 따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는 마찬가지이다. 현재 서구의 민주주의는 치자와 피치자,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보수와 혁신, 백인과 유색인, 젊은 세대와 기성 세대, 개인과 집단간의 갈등을 근원적으로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는 본질적으로 사물에 대한 이분법적 인식이 초래한 것으로, 이러한 인식 방법을 수정하지 않고서는 그에 따른 폐단을 해소 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이와 같은 갈등을 하나로 융합시킬 수 있는 사상이 이미 수 천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 그것은 곧 ‘천도(天道)’와 ‘인도(人道)’를 하나로 회통시킨 노자 사상이다. 춘추전국 시대에는 백화제방(百花齊放)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사상들이 출현 했는데, 그 연원이 바로 노자 사상이다. 후대의 성리학도 어찌 보면 노자의 통치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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