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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영화 감상문]눈을 떼지 마라! 뗄 수도 없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

저작시기 2005.11 |등록일 2006.08.23 한글파일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보고 쓴 영화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만약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뭐냐고 물어보려면 삼십분 정도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일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배경이 가장 아름다운 영화, 색채감이 가장 좋은 영화, 사운드 트랙에 반한 영화, 배우가 가장 좋은 영화... 기준에 따라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수십편은 되기 때문이다. 그 많은 영화들 중 ‘가장’ 리얼하고, 구성 탄탄하고, 캐릭터 각각이 개성 있고, 짜릿한 스릴이 있고, 눈을 뗄 수 없고, 숨을 멎게 할 만큼 긴박하고, 캐스팅이 잘 된 영화를 한 편 소개 하라고 한다면 단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 말을 던질 것이다.

영화 <범죄의 재구성>은 실제로 1996년 구미에서 발생한 한국은행 사기 사건을 모티브로 시작되었다. 1996년 1월 17일 오후 1시 한국은행 구미사무소에서 나타난 3명의 일당은 대동은행 구미지점 소유의 백지 당좌수표 1장을 제시하고 현금 9억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당시 경찰은 내부 공모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한은 구미사무소 직원과 대동은행 구미지점 직원 등 수십 명을 상대로 정밀조사를 벌였으나 범인을 찾아내는데 실패,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당좌수표의 위조와 범행 방법 등은 그 때의 사건에서 착안한 것이다. 폼나는 독고다이로 시놉시스의 귀재인 `창혁`, 전과가 전혀 없는 사기꾼계의 전설 `김선생`, 최고의 말빨을 자랑하는 잡학다식 떠벌이 `얼매`, 섹시함으로 무장한 귀여운 팜므파탈 `인경`을 비롯하여 화려한 위조 기술을 자랑하는 `휘발류`, 타고난 여자 킬러 `제비`까지. 이 여섯 명의 사기꾼들이 이토록 개성이 강하고 `리얼`한 까닭은 바로 실제 필드에서 경험한(?) 진짜 사기꾼을 모델로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짜 사기꾼의 취재와 검증을 통해 완성된 이들 캐릭터는, 지금껏 한번도 본적 없는 `리얼`사기꾼의 매력을 뿜어내며 영화의 리얼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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