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어학]텔레비전 사피엔스를 읽고

저작시기 2006.08 |등록일 2006.08.22 한글파일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1,100원

소개글

텔레비전 사피엔스를 읽고 나름대로 내린 정의와
일상 생활에서 주위에 일어나는 흥미있는 예시문을 주로 적어서
이해하기 쉽고 목차와 딱 들어맞는 순서로 논리정연하게 서술한 독후감입니다.

본문내용

초등학생 시절부터 텔레비전을 흔히 바보상자라고들 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 바보상자를 오감을 자극해 가면서 여태껏 곁에 두었으면서도 문득, 잠시라도 없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된다. 평상시 집에 있을 때는 텔레비전을 보지 않아도 켜 놓을 때가 적지 않다. 이러는 나로서는 <텔레비전 사피엔스>라는 책이 내 잘못을 지적하는 내용 일 것 같아 선뜻 읽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책의 첫 페이지에 작가의 머리말을 읽는 순간 너무도 친근한 냄새와 함께 우리의 공통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믿을만한 근거들이 머릿속으로 읽혀지기 시작했다. 부산이라는 고장이 일컬어지고 실로 심각하게 느끼는 부산의 대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를 그대로 파악했다는 점에서 몇 톨의 소름이 돋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게다가 주제에 따라 나오는 간단한 그림체가 불확실한 외각 선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매력을 품고 있는 것이, 책에서 말한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의 주요 표현수단인 상(像)을 표현함으로 인해 글과 함께 영상을 머릿속에 집어넣기가 훨씬 수월했다. 이젠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내 일상생활을 찍은 비디오를 보게 될 것만 같은 흥분감이 느껴진다.
‘핑크플로이드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획일화되는 학생들’ 이라는 문구를 읽었을 때는 섬뜩함이 밀려왔다. 소실 적 본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악당의 마법에 의해 기계처럼 획일화되어 마치 공장의 기계처럼 움직이는 일이 일어난 영화이다. 제목은 생각나질 않지만 그들은 기계에서 플라스틱 물로 틀에서 찍어 나온 인형과 같았다. 이처럼 우리는 텔레비전의 보이지 않는 힘에 눌러 바보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는 무서운 예시에 불구하다. 하지만 문득 책을 읽으면서도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나 영화의 장면을 생각하는 것처럼 이미 나또한 텔레비전의 보이지 않는 힘에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가고 누구든 미디어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내방의 창문사이 하늘을 잠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