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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나니아연대기 책과 영화 비교-아슬란의 의미

저작시기 2006.08 |등록일 2006.08.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비교를 해봤습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 원작과 영화와의 차이점
▶ 나니아와 아슬란
▶ 마무리 짓는 말, 나에게 있어서 아슬란은?

본문내용

나니아 연대기를 말하기에 앞서서 나니아 연대기를 책으로, 그리고 영화로 접하고 나니 갑자기 나의 8살 시절의 기억이 떠오른다. 그 당시 나는 부모님이 외출하시면 동생과 둘이서 방안에다가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서 텐트를 치고 우리만의 공간을 꾸미는 놀이를 종종 하곤 했었다. 텐트를 치는 방법으로는 우선 밧줄을 구해다가 양쪽 벽에 듬성듬성 박혀있는 못에다가 단단히 고정시킨다(그 당시 일반 가정집 벽에는 액자나 옷을 걸어두는 못들이 군데군데 분포해 있었다). 그 다음에는 팽팽히 당겨진 밧줄 위에 이불을 덮어씌운다. 그리고는 이불의 양쪽 끝자락을 두꺼운 책 같은 무거운 물체로 눌러 펼쳐지게 고정시키면 그 순가부터 그 공간은 나만의 상상력이 뿜어져 나오는 아이디어 텐트가 완성되는 것이다. 잘 만들어진 텐트를 보면서 내 자신이 어찌나 흡족하던지....... 지금도 생각만 하면 웃음꽃이 절로 피어나온다. 그 날 기분에 따라서 나는 한 때 아이들 사이에서 대유행이었던 플라스틱 M16총과 종이를 구겨서 만든 수류탄을 가지고 들어간다. 그러면 그 텐트는 어느샌가 전쟁터에서 한 가운데 위치한 병사들의 막사로 변하게 되고, 나침반이나 지도, 쌍안경 같은 탐험도구들을 쌓아놓는 날이면 산 속 깊이 보물을 찾아 떠난 탐험가의 텐트로 변신하였다. 그 공간은 나와 내 동생의 끊임없는 상상력을 자극하였고 지금 아이들이 즐겨하는 컴퓨터 게임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동심의 세계였던 것이다. 이처럼 상상력이 무궁무진하게 풍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틀 속에서 정해진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우리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러한 호기심의 세계들을 하나둘씩 잃어버렸다. 나 또한 그렇게 별반 다름없이 메말라 가는 상상력 속에서 대학교 3학년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던 차에 나니아 연대기를 접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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