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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된장녀가 사회에 미친 파장

저작시기 2006.08 |등록일 2006.08.16 한글파일한글 (hwp) | 11페이지 | 가격 2,500원

소개글

된장녀가 사회에 미친 파장이
자세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된장녀의 하루
3. 된장남의 하루
4. 된장남이 사회에 나온 배경
 5. 된장녀, 된장남에 대해 견해
6. 된장녀의 심리
7. 된장녀의 사회적 파장
1) 온라인에서 시작된 된장녀 문제가 오프라인으로 확대
2) "패밀리 레스토랑 가면 된장녀?
3) 일반인도 `된장녀 공포
4) 된장녀서 파생된 말들
(1) 고추장남
(2) 머슴남
(3) 된장아줌마
5) 된장녀 키우기 플레시게임 등장
8. 된장녀에 대한 여성의 견해
9. 나오는 말

본문내용

최근 인터넷과 언론을 통해 불거진 ‘된장녀’ 논란도 마찬가지다. 외모를 가꾸고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갖추기 위해 수고와 비용을 마다않는 ‘된장녀’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좀 졸렬하다. 아직도 우리 사회가 지난 시대의 엄숙주의와 도덕주의의 덫에 걸려있다는 증거다.
정신적이고 지적인 투자는 고급하고, 욕망과 감각에 대한 투자는 저급하다고 생각하는 ‘구조주의자’들은 이제 그 철 지난 ‘구조’를 해체해야 한다. 그들에겐 뉴에이지적 공간을 찾아가는 수백만원짜리 티베트 여행은 멋진 판타지가 되고, 몸의 설렘과 흥분을 위해 수백만원짜리 명품을 두르는 일은 ‘한심한 짓거리’로 보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둘은 똑 같이 나를 위한 투자다. 감각은 정신의 변두리가 아니다. 지금은 둘이 서로 우열없이 경계를 허물어가는 ‘탈중심’의 포스트모던 시대다.
그러므로 아직도 촌스럽게 스타벅스 커피 원가 계산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제 제발 그만 두기 바란다. 그 커피값의 9할이 거품이더라도 나는 기꺼이 그 거품을 소비하겠다. 그 거품은 헛된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감각이다. 변변한 명품 하나 없는 나는 오늘 설렁탕 한 그릇을 못먹는다 하더라도 거리를 쏘다니며 훌쩍거릴 수 있는 스타벅스의 특별한 시간을 사랑하고자 한다. 허영과 사치도 때론 힘이 된다.

그 어느 시대보다도 심각하게 다가오고 있는 경기불황 속에서 아버지 세대와 자신의 세대가 동시에 처한 노령화, 청장년실업 등 삼중고 속에서도 양극화된 사회에 길들여진 사회, 그리고 그 속에서 허영과 사치에 들떠 자신들 대부분이 속해 있을지도 모르는, 아니 그렇게 살지 않을 수 없는 고추장남과 고추장녀를 궁상떠는 족속으로 묘사하고, 격에 맞지 않는 된장녀, 된장남을 속으로는 선호하면서도 비아냥거리는 무기력한 시대정신을 탓해야 할 것이 아닌가 싶다. 결국 ‘된장녀’, ‘된장남’,  심지어 ‘고추장녀’, ‘고추장남’의 모습은 현재의 한국사회의 평범한 일상을 반영한 삶의 방식들인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스포츠 서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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