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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A

[금오신화][A+] 금오신화 해설 및 풀이

저작시기 2006.08 |등록일 2006.08.14 한글파일한글 (hwp) | 41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금오신화 해설 및 풀이

목차

금오신화의 수록작품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
이생규장전(李生窺墻傳)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본문내용

5세기 후반에 김시습(金時習)이 지은 한문소설. 금오신화의 전체가 명(明)나라 구우종길(瞿佑宗吉)의 전등신화(剪燈新話)의 모방작인데, 금오신화의 원본은 전하지 않고 일본 도쿄(東京)에서 목판본으로 간행, 한국 최초의 한문단편소설 중의 하나이다
「만복사저포기」는 국내에는 김집(金集)이 편찬한 한문소설집에 이생규장전(李生窺牆傳)과 더불어 필사된 것이 있다. 산 남자와 죽은 여자의 사랑을 그린 애정소설이며, 구조유형상 명혼소설(冥婚小說:죽은 사람과 혼인) 또는 시애소설(屍愛小說:죽은 사람을 사랑함)이라고도 한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국인을 등장시켜서 자주적 성격을 보여주고, 산 남자와 죽은 여자의 사랑을 통해 강렬한 삶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현실적, 일원론적 세계관으로 현실을 바라본다는 점에서 현실주의적, 사실주의적 경향을 띤다.
「이생규장전」은 개성에 사는 이생이 선죽교 근처를 지나다가 담 안의 미인을 보고 사랑의 글을 써서 던진다. 그 뒤 그들은 결혼한다. 홍건적의 난에 여인은 죽었는데 하루는 이생을 찾아와 즐겁게 지낸다. 여인은 3년이 지난 후 자기 해골을 거두어 장사지내 줄 것을 부탁하고 사라진다. 이생도 아내의 장사를 지낸 후 세상을 떠난다.
「취유부벽정기」는 한 남자 상인과 선녀 사이의 정신적 사랑과 고국에 대한 회고의 정을 담은 애정소설이다. 줄거리는 개성 상인 홍생(洪生)과 선녀가 된 기자(箕子)의 딸이 평양 부벽루에서 사랑과 고국의 흥망성쇠에 대해 시로 화답하며 즐긴다. 선녀와 헤어진 뒤 홍생은 선녀를 그리다 죽어 하늘에서 선녀를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평양(平壤)을 배경으로 역사적 인물을 등장시킴으로써 토속적인 성격 및 역사의식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수양대군(首陽大君)의 단종(端宗)폐위사건을 빗대어 표현한 작품으로 해석되고 있다.
「남염부주지」는 「영호생명몽록(令狐生冥夢錄)」 「태허사법전(太虛司法傳)」 「영주야묘기(永洲野廟記)」의 3편을 남본(藍本)으로 하여 그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으로, 특히 지은이의 사상을 표현할 목적으로 지은 점이 주목할 만하다. 천당, 지옥설 또는 무당의 귀신설 등을 믿지 않던 경주(慶州)의 박생(朴生)이 어느날 꿈을 꾼 후 크게 깨닫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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