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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한국영화의 성공요인과 문제점

저작시기 2006.08 |등록일 2006.08.06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한국영화의 성공요인과 문제점에 대해 서술형으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많은 참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 영화의 성공을 스크린쿼터제도에 한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주장입니다. 저 역시 그런 주장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스크린쿼터제도는 한국 영화가 뜨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있었던 제도라는 점에서 한국 영화의 성공을 스크린쿼터에 한정하는 논변은 무너집니다. 이전부터 스크린쿼터가 있었는데 성공한 시점은 왜 그 시기였느냐 라고 묻는다면 저의 머릿속엔 바로 우리 사회가 민주화되면서 소재와 주제가 다양화되었다는 사실이 떠오릅니다.
유신과 그 뒤를 이은 군사독재정권하에서 다수의 사람과 거액의 돈이 상상력을 통해 결합되는 영화라는 장르 또는 산업은 철저하게 억압되었고 이런 조건에서 발전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우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언급하고 싶은 것은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 영화의 성공이 스크린쿼터제도 없이 가능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국내 영화의 지원, 수입 대체의 목적을 달성하는 여러 정책수단 중에서 스크린쿼터제도는 다른 정책수단들보다, 특히 국내 영화 점유율의 잣대를 기준으로 할 때, 우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자들은 비가격적 규제방식보다는 가격규제방식이 우월하다는 선입감 또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 정책수단 중에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스크린쿼터가 그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도를 두고 제3세계에서 채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확산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한국 영화의 성공을 보고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도를 도입해 보자는 논의가 부분적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미국이 그리고 할리우드가 한국의 스크린쿼터를 약화 또는 폐지시키기 위해 애쓰는 이유가 단순히 한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크린쿼터제도의 세계적 확산의 위험성 때문이라면 약간 오버한 상상일까요
<참고 스크린쿼터 제도의 힘 “미래를 여는 한겨레 경제주간지”>
1. 스크린쿼터제 현행 유지는 한국영화산업 존립의 절대조건이자 21세기 국가경쟁력 확보의 교두보입니다.
2. 한국의 스크린쿼터제는 국제경제법상 합법적인 제도이며, 문화정체성을 지키고 문화다양성을 증진시킨 국제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3. 스크린쿼터 축소는 각국의 문화정책을 가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는 ‘문화협약의 체결’이라는 국제사회의 큰 흐름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4. 스크린쿼터 축소는 참여정부 문화정책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국회의 결정을 부정하는 것이며, 문화주권을 지키려는 국민의 거대한 저항에 직면하여 ‘반미 감정’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TV 100분토론 중 “스크린쿼터제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한다.”>
한 때 극장주들의 반발로 스크린 쿼터가 축소된 적이 있었습니다. 재미없는 한국영화를 너무 오래 걸게 됨으로써 많은 적자가 생긴다는 극장주들의 주장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시적인 축소가 있을지언정 스크린 쿼터제는 계속 시행되었고 이는 한국 영화의 꾸준한 제작을 가능케 한 중요한 축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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