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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저작시기 2006.05 |등록일 2006.08.03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700원

소개글

독일의 도시에 관한 조사이다. 보통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뮌헨이나 베를린을 많이 조사하지만 프라이부르크는 많이 유명하지도 눈에 띄는 구경거리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환경도시로서 미래형 도시를 대표하고 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독일은 세계최고의 환경국가로 꼽힌다. 특히 시민 환경운동을 토대로 출범한 녹색당은 98년 10월 사민당과 연정을 구성한 뒤, 독일 정부는 혁신적인 환경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그 중심에 독일의 환경 수도, 프라이부르크가 있다. 현재의 프라이부르크는 매우 친환경적인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부터 프라이부르크가 친환경적인 도시는 아니었다. 현재의 프라이부르크가 있기까지는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행정과 시민들의 협조 및 환경단체들의 감시 등이 큰 역할을 하였다. 고색창연한 옛 건물이 즐비한 프라이부르크 중심가에는 차량통행이 금지돼 있고,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자연스럽게 물이 흐르도록 설계된 노출수로가 시내 골목길마다 거미줄처럼 설치돼 있다. 주변생활권을 더해 인구 60만 명의 도시이지만, 시내번화가마저 전원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에너지 절약 정책 및 태양에너지 활성화는 프라이부르크의 대표적인 환경 정책이다.
프라이부르크에는 하천 외에도 도심의 구석구석을 흐르는 특이한 수로가 있다. ‘베히레’ 하고 하는 이 수로시설은 너비 50cm 정도이고 총길이가 15km 정도 된다고 한다. 검은 숲에서 나온 드라이잠의 물을 경사가 진 프라이부르크 시내의 이 수로로 거쳐 흘러 내려가게 함으로써 도심의 홍수를 예방하고 도심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현재 독일에서 이 같은 베히레가 남아있는 곳은 프라이부르크가 유일하다고 할 정도로 유명해져서 관광객들에게 빠질 수 없는 볼거리가 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예전에 외지인이 이곳 수로에 빠지면 프라이부르크 처녀와 결혼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내려오고 있다. 도심을 흐르는 베히레 주변에는 새들이 날아와 물을 마시기도 한다. 이렇듯 프라이부르크는 도시와 사람 그리고 자연을 하나로 엮어 내고 있다.
대부분의 독일인 들은 가정교육이 엄격하여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으면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생활할 자격이 없음을 강조한다. 그들은 깨끗하고 질서 정연한 것을 당연시 여긴다. 독일이 환경국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런 독일인들의 성격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금은 우리나라도 분리수거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내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만 해도 분리수거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리 많이 않았다. 재활용과 분리수거가 철저한 독일에서 지낸 나로서는 쓰레기를 한꺼번에 아무거나 버리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우선 재활용 면에서 독일에서는 비닐 봉투를 본 적이 없는 듯하다. 항상 누런색 종이봉투를 활용하고, 병은 항상 모아서 다시 샀던 마트에 돌려주어 병 값을 받는다. 또 병은 색깔 별로 초록색, 갈색, 투명색 등으로 분리수거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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