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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산책]역사이야기(장의식교수님) 요약 및 비평 (4장 , 7장 , 11장)

저작시기 2006.04 |등록일 2006.08.02 한글파일한글 (hwp) | 15페이지 | 가격 1,400원

소개글

제 4장 역사의 현재성 요약 및 비평
제 7장 역사와 사실 요약 및 비평
11장 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요약 및 비평

목차

제 4장 역사의 현재성 요약 및 비평
제 7장 역사와 사실 요약 및 비평
11장 종교로 본 인간의 역사 요약 및 비평

본문내용

역사는 확실히 과거 그 자체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 특히 현재를 이해하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역사를 마치 과거의 사실을 달달 외우는 것쯤으로 생각하지만, 과거 사실을 아는 것은 과거 사실 자체가 중요해서 라기 보다, 현재를 보다 잘 이해하고 나아가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것이라는 말이다. 미래는 현재의 연속이고, 현재는 과거의 연속이며, 과거가 없는 현재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를 알기 위해서는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거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말은 미래와 현재를 보다 잘 알기 위해 현재 이전, 즉 과거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좀체 어떤 의미인지 잘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 교육이 과거 사실 자체를 중시하여 이를 아는데 너무 치중했고, 우리 모두 그런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 역사는 과거 자체가 아니라 미래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말해 볼 것입니다.

1.엄마, 누가 나를 낳았어?
인간은 누구나 서너 살, 혹은 너댓살이 되면 엄마를 향해 이런 질문을 하게 됩니다.“엄마, 누가 나를 낳았어?” 엄마는 이런 애를 대견해 하면서, 대답하지요. “누가 낳긴, 내가 낳았지.”
그럼 또 질문을 하지요. “그럼, 어디로 낳았어?” 엄마는 순간 당황합니다. 조금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니깐요. 그래서 흔히 “음...그래, 다리 밑에서 주워 왔지”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이때 아이도 적잖게 당황합니다. 엄마 배에서 나왔다고 알았는데, 다리 밑에서 주워 왔다니 정신이 아찔합니다. 더러 조숙한 아이는 자기 엄마를 찾겠다고 다리 밑으로 가기도 했지만, 이는 우리 선조들의 멋진 해학이었습니다.
아이는 다 이런한 과정을 겪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바로 자기를 역사화 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나를 누가 낳았는지, 혹은 언제 낳았는지, 어떻게 낳았는지를 묻는 것은 과거에 일어난 사실 자체를 확인하는 과정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아이는 이러한 물음을 통해 무엇을 알고자 하는 것일까요? 바로 자기라는 인간 존재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누구누구라는 인간이 어떻게 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앎으로써 자기의 정체성, 자아를 발견해 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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