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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패션 비어있는 얼굴 VTR 감상문

저작시기 2006.03 |등록일 2006.07.31 한글파일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300원

소개글

KBS에서 방영된 \

목차

나에게 옷이란 어떠한 의미인가?
20세기, 여성들은 코르셋을 벗어버렸지만 진정으로 옷에 해방되었는가?
멋진 사람이 입어야 멋진 옷이 된다!

본문내용

매일 매일 어떠한 형태든지 옷을 입고 있지만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이다.
문뜩 생각난 대답은 옷은 매일 아침 날 곤란하게 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분명 나의 옷장을 열어보면 여러 옷이 걸려져 있다. 하지만 아침마다 입고 싶은 옷을 고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옷이란 나에게 그런 존재이다. 왜 옷은 나에게 그런 존재인가?
교과서에서는 인간은 더 이상 생물학적 조건의 한계, 즉 추위나 외상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 옷을 입는다고 한다. 나에겐 내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내 몸에 맞게 입을 여러 종류의 옷이 있지만, 난 옷을 입을 때마다 망설인다. 난 어떤 옷을 입어야 내가 좀더 날씬 해 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날 돋보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좀 더 똑똑해보일까, 좀 더 귀여워보일까 등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즉 나는 옷을 단지 보호의 수단으로 입는 것이 아니라 날 돋보이게 하는 것, 나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옷을 이용하는 것이다.
옷을 입을 때 단지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옷을 통해 이제 남녀를 구별하고, 경제적 수준과 신분 및 직업 등을 나타내려한다. 또 성적 매력을 표현하거나 자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다. 즉 옷을 입음으로 타인이 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할까를 많이 생각하며, 내 몸을 돋보일 수 있으면서, 타인의 긍정적이 시선을 받을 수 있는 옷을 찾는다.
옷은 나에게도 그러한 존재이다. 나의 이미지를 결정해주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수단이다. 물론 옷이 나를 전적으로 설명해 줄 수는 없지만, 나에게 옷은 나를 설명해 주는 여러 요소 중 하나이다. 그래서 옷을 하나 고르는데도 신중하게 옷을 고르게 되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나는 진정으로 나를 드러내는 옷을 선택하고 입고 있는가?
이 VTR에서는 이러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20세기 진정으로 옷에서 해방되었는가?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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