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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현대는 도덕군자를 원하지 않는다

저작시기 2006.07 |등록일 2006.07.28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맹자와 순자의 사상을 비교하여 현대적 관점에서 해석한 글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맹자의 성선설과 순자의 성악설을 처음 배운 것은 중학교 1학년 도덕시간이었다. 선생님은 성선설을 믿는지, 성악설을 믿는지 손들어보라고 했다. 나는 성선설에 손을 들었다. 성악설을 믿는다고 하면 내 본성이 악하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서였다. 이때부터 나는 사람을 구분 짓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여겨왔다. 선하거나 아니면 악하거나 한 것 말이다. 그래도 그 때는 착하다는 것에 대한 이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했고 몸가짐 역시 착함이라는 틀에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믿음에 대한 의문이 자꾸 생긴다. TV나 신문, 인터넷 같은 대중매체에서 터져 나오는 사건, 소식들은 누가 누구를 속이거나 싸우거나 아니면 죽이기까지 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물론 이웃 간에 정을 나눈 좋은 소식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내용들보다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이 더 많음은 속일 수 없다. 요즘은 사람의 본성이 착한 것인지 정말 혼란스럽다. 결국 나만 착하게 살면 뭐하는가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된다. 그런데 아직 사회는 착하고 바른 사람을 필요로 하고 모두가 착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가르치고 있다. 맹자와 순자 역시 우리가 말하는 올바른 사람을 원했다. (맹자와 순자가 말하는 선의 의미는 우리가 말하는 착함보다는 훨씬 포괄적인 개념이지만) 그들이 논한 인성론은 상반되는 길을 가고 있었지만 결국 말하고자 한 바는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원했던 것이다. 맹자와 순자가 살았던 시대는 서로를 죽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었던 약육강식의 시대였고 상하가 없고 오로지 힘만이 존재하는 시대였다. 이에 대한 회의로 이 사상가들은 자신의 논리를 펴 인간다운 삶을 원했던 것이다. 다음은 인간의 본성을 선하다고 본 맹자의 성선론과 악하다고 본 순자의 성악설에 관해 살펴볼 것이다. 이를 통하여 인간의 본성을 현대인은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참고 자료

◎맹자와 순자의 철학사상 : 김형효, 삼지원, 1990
◎원시유교(대우학술총서-인문 사회학과 51) : 김승혜, 민음사, 1990
◎중국철학사 : 馮友蘭, 정인재 역, 형설출판사, 1990
◎`지혜를 얻는 철학여행 : 안재훈 도서출판 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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