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평가점수B

[희곡]맹진사댁경사 분석

저작시기 2005.12 |등록일 2006.07.28 한글파일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6,000원

소개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맹진사댁 경사>란 작품을 희곡의 특성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해 보았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Ⅰ) 창작 배경
Ⅱ) 소재의 수용양상과 주제
Ⅲ) 구성
Ⅳ) 인물의 수용
Ⅴ) 이 극의 희극성
Ⅵ) 작가 오영진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오영진의 희곡 중 제일 첫 번째 작품인 <맹진사댁 경사>(1943)는 엄격한 신분제도가 깨어지는 조선조 말을 배경으로 <춘향전>처럼 서민의 승리를 보여주는 유쾌한 희극이다. 이 작품은 전래의 통과의례인 관혼상제에서 혼례를 소재로 한 것으로 전통적인 혼례풍습을 둘러싼 인간의 악행과 선행을 대비시킨 전형적인 희극이다. 신분적 위계질서 및 사회의 모든 봉건적인 모순이 붕괴되기 시작하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권문세도만을 꿰하는 양반의 부조리함을 다루면서 동시에 양반 댁의 자제와 하녀와의 결합을 통해 신분제도의 붕괴를 담고 있다. 결혼으로 권문세도를 얻고자 했던 맹진사는 곤경에 처하게 되며, 하녀인 입분이가 판서댁 며느리로 상승하게 된다. 여기에는 고귀한 것과 미천한 것, 선과 악이 공존하며, 조선 후기 사회의 모순이 드러나는데 결국에는 상호 전도되어 진실이 승리하고 선이 승리한다.
인생의 삶에 있어 관혼상제(冠婚喪祭)만큼 기본적인 양식은 없다. 그 중 혼례를 다룬 것이 `맹진사댁 경사`이다. 그리고 관혼상제 중 혼례가 가장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것이기에 이를 제재로 작품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바로 이 점이 이 극의 큰 강점 중의 하나이다. 왜냐 하면, 관혼상제란 삶의 기본 유형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 시대와는 별로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이 희곡의 표면적인 흥미는 관객들이 비밀을 다 알고 있는데, 오직 작중 인물 중 주요인물인 맹진사댁 쪽만이 모르고 있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아무도 어떤 악의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 또한 특징적이다. 그러나 이 희곡의 효과는 단순한 그런 기교에서 연유되는 것이 아니라 관혼상제라는 의식화가 연극 양식을 압도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희극미와 함께 영원한 기쁨을 자아낸다.
해학과 풍자를 기반으로 한 한국적 희극정신과 인물형의 창조로 한국을 대표하는 희극의 위치를 점하고 있기도 한 <맹진사댁 경사>의 작품 분석은 다음과 같다.


Ⅱ. 본 론

Ⅰ) 창작 배경
<맹진사댁 경사>는 오영진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1943년 《국민문학》에 일문으로 발표한 두 번째 시나리오 작품이다. 1956년에 희곡 <시집가는 날>로 개작했고, 1962년에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리고 1968년에는 뮤지컬 드라마로, 1988년에는 오페라로 만들어져서 공연되기도 했다.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