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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점수B

[정치학]정치란 무엇인가

저작시기 2004.08 |등록일 2006.07.2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800원

소개글

학문의 모든 분야에서 공통적인 것이겠지만, 언제나 그 학문의 타이틀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이 어려운 질문-특히 ‘정치’에 대해서 그 해답을 구하고 있다.『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쓰여진 이 책에서는 과연 어떻게 ‘정치’를 설명하고 있을까.
‘정치, 그 야누스의 두 얼굴’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서론에서, 저자는 ‘정치’가 가지는 성질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정치란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서로 상반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정치의 본질이고 그 고유의 성질이며 참다운 의의이다.” 정치가 가지는 한쪽 면에 투쟁이 있다면 그 반대편에는 통합이 있다. 이 두 가지는 매우 이질적이지만, 정치가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정치는 분명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지만, 어떤 관점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정치를 통합이라고 여기는 민주주의자와 정치를 투쟁이라고 여기는 맑스주의자가 생겨난다.

서평을 6장 정도로 써서 A+ 받았습니다.

본문내용

투쟁의 조직을 살펴보면, 정당, 압력단체 등의 정치조직이 존재하며 이 뿐 아니라 동맹, 전선과 기타 여러 가지 준정당조직도 포함된다. 정당은 정당의 구조에 따라 간부정당, 대중정당으로, 정당의 수에 따라 양당제와 다당제로 나눌 수 있다. 압력단체는 간접적이긴 하지만 정치투쟁에 참가한다. 그들은 권력 바깥에 있으면서 권력에 작용하는 것이다. 그들은 권력에 압력을 가하여 그들의 의지를 관철시킨다.
투쟁의 무기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물리적 폭력은 주로 사회발전이 미개한 단계에서 국가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아직 병기를 독점할 수 없는 경우, 야당이 무기 이외의 수단이 없거나 그 외의 표현 가능성을 전부 박탈당했거나 사용이 용인된 수단도 무력할 때 또는 군인이 국가에 봉사하고 지배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권력투쟁에 뛰어드는 경우에 사용된다. 재력은 자본주의 사회뿐만 아니라 대다수 사회에서 권력에 영향력을 가지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이다. 대부분의 경우 재력의 소유자는 스스로 권력을 행사하거나 지배하려고 하지 않고 그가 신뢰할만하고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사람을 정권에 내보내려고 한다. 근대적인 기술발전의 결과로 나타난 뉴스와 사상전달의 수단인 매스미디어는 매우 강력한 정치적 무기이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센세이셔널한 뉴스를 제공하고, 문제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이것들은 대중들에게 조작된 이미지를 제공하고 이런 식으로 조작된 인기는 정치투쟁에 이용된다. 또한, 다수 대중의 지지를 획득하기 위해서 어느 누구의 의견에 대해서도 공격하지 않는다.
수천 년 동안 권력투쟁은 한정된 서클 내에서만 이루어져 왔고 대다수 민중은 제외되었다. 민중은 생활수준이 낮기 때문에 지적 수준이 낮아 자신의 힘을 자각할 수 없었고 따라서 자기 자신을 조직화할 수 없었다. 다수의 힘이 유효한 정치적 무기로 되는 것은 생활 및 문화수준이 일반적으로 높고 대중이 무지하지 않으며 권력투쟁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을 때이다. 모든 정치적 무기, 혹은 적어도 기본적 무기가 하나의 계급 또는 하나의 사회집단에 의해서 장악된 사회와 여러 계급, 여러 사회 집단에 분산된 사회가 있다.
투쟁의 계획은 전략이다. 그것을 구성하는 제 요소가 전술이다. 좌익정당은 혁명적 방법을 주장하는 혁명주의자, 점진적 변화를 주장하는 개량주의자로 나눌 수 있다. 우익에서도 좌익에서의 혁명주의자와 개량주의자에 대응하는 극단우익과 온건우익이 존재한다. 모든 정치체계가 활용하는 방법에는 위장이 있다. 이것은 정치행동의 실제 목적과 동기를 더욱 인기 있고 여론으로부터 광범한 지지를 받고 있는 거짓 목적 및 거짓 동기의 배후에 은폐하는 것이다. 위장은 매우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다.

참고 자료

정치란 무엇인가
모리스 뒤베르제 저/ 배영동 역
(서울, 나남출판,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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