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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서근원의 수업은 왜 하지

저작시기 2006.06 |등록일 2006.07.23 한글파일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서근원의 `수업을 왜 하지`를 읽고 쓴 글입니다. 줄거리와 중간중간 생각이 들어가 있습니다. A+받은 글이니까 많은 도움 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목차

- 교생실습의 경험을 더 해서 풀어 본 첫 번째 질문 -
- 두 번째 질문 내 수업의 모습 -
- 총평 -

본문내용

이번 교생실습을 하면서 나는 지난 23년 동안 내가 살아왔던 것과는 다른 환경 속에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변화를 경험한 것 같다. 그 변화는 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 주었고, 늘 경쟁 속 사회에서만 살아오던 나에게 경쟁적이지 않은 삶 속에서도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음을 알려 주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 내 경험은 서근원씨가 지은 “수업을 왜 하지?”라는 책의 첫 장에 나오는 학교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것 같다. 과거의 나였으면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이해하지는 못 했을 것이다. 우선 책 속의 학급을 대상으로 내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을 언급하기 이전에 내가 실습을 다녀왔던 학교의 풍경에 대해서 묘사를 해야 할 것 같다. 내가 실습을 다녀온 곳은 ‘성남 예술 고등학교’이다. 예술 고등학교라고는 하지만 예술관련 분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문계와 예술계가 함께 있고, 기숙사 시설 까지 갖추고 있는 학교이다. 그렇다고 해서 서울에 있는 학교로 생각하면 안 된다. 학교가 위치한곳은 대전 성남시 연기군 연기리에 위치한 학교 이다. 나는 지금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안 에서 학교를 나왔고, 시골 생활을 경험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첫 학교의 풍경은 너무나 생소 했다. 학교 주변에는 파리바게트 같은 빵집은 눈 씻고 찾아봐도 존재하지 않았다. 어떤 선생님이 처음 학교에 온 선생님한테 말씀하시길 빨리 신밧드 빵집에 익숙해지라고 하셨다고 한다. 학교 안에 매점이 있기는 했지만 학교 앞의 ‘상회’는 과거에나 있을 법한 명칭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주인 할머니가 라면을 직접 끓여 주시고, 상회 안에 있는 방에 들어가서 먹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 인문계 아이들은 집에서 가까운 학교로 배정을 받았기 때문에 통학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예술계 아이들은 전국에서 모여 들었기 때문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그래서 인지 아이들에게 학교는 그냥 집과 동일시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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