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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신, 혹은 절대자. 그리고 그 창조물에 속하는 우리

저작시기 2006.07 |등록일 2006.07.20 워드파일MS 워드 (doc)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대학교 종교 시간 과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게 되는 성스러움에 대하여 종교학적인 관점으로 발견해보는 과정을 닮고 있습니다.

현대 문화 속의 사진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성스러움` 의 개념에 대한 정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문내용

나는 종교가 없다.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는 그 허다한 종교, 그 중 하나쯤 잡고 ‘나는 이 종교에 속하고 있소’ 하면 어떠랴 싶지만, 그래도 나는 종교가 없다. 그래서 나는 혹자가 말하는 ‘성스러움’ 따위 사실 생애 통틀어 몇 번 고민해본 적도 없었다. 인간의 삶 자체가 성스러움 아니냐 라며 일반인들이 손쉽게 자신이 논리없는 쭉정이임을 들어내기 싫어할 때 하는 그럴듯해 보이는 말로만 넘어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그런 나도 대학에 들어와서 몇 번, 정말 깊게 성스러움에 대해 생각해본 경험이 있다. 아니 사실 성스럽다라는 것이 딱 부러지게 이런거다 라는 정의조차 잘 모르고 살아왔던 내게 그 것이 과연 정확한 ‘성스러움’을 의미하는지 조차 불분명하지만, 내가 아는 한 그 경험과 생각은 내게 ‘성스러운’ 추억들이다.
또 한 번 단언컨데 나는 절대자를 믿는다. 방금 종교가 없다고 한 녀석이 이건 또 왠 헛소리냐 싶을 수도 있겠지만 절대자의 존재 그 자체를 믿고 있다는 것이다. 각 종교단체에서 주장하는 이론, 합리성, 원리•원칙 등은 관심 밖인 내게도 절대자의 존재 그 자체는 의심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이는 지금부터 소개할 내가 겪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내린 결론 중 하나인데 이 것이 나의 가치관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은 물론 두 말할 나위가 없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절대자의 존재를 알고 살아가는 것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은 인생을 느끼고 바라보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큰 차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소개할 나의 경험 중 하나는 2004년에 있었던 사진전에서 느꼈던 점이며, 또 하나는 2005년에 유럽을 여행할 당시에 느꼈던 점이다. 두 경험 다 상당히 독특했던 체험이었고, 당시에는 여러 가지를 생각하느라 내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도 잘 모르고 넘어갔던 일들이었다. 이제 이 경험들을 다시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어 내 앞에 두고 재해석해 보는 과정에서, 내 경험 속에도 여러 가지 종교적인 의례들도 포함되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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